유럽 카라반들은 타이어 교체시 트리거를 내려서 바퀴를 빼기도 한답니다.. 너무 약한 트리거가 달려있는 모델들은 왠만함 삼가야 겠지요... 빅풋정도 되면 모를까.... 제 585도 타이어 교체할 때 트리거를 이용해서 몇번이나 들었다 놨다 했습니다.. 아마 두성에서 만들때.. 프레임에 차량을 너무 딱 맞게 붙여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원래 프래임은 휘어지며 충격을 흡수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유럽식 차량들이 가볍지요...

전에 두성스포츠 가지고 있을때 as담당자 분이 하시는 말씀이 기억나네요..소비자 분중 어떤분이 트리거로 바퀴를 들어 올렸다고 합니다.결과는 내부 배관 터지고 가구 틈새 생기고 수리하는데 견적좀 나왔다고 하더군요. 트리거는 적당한 하중만 받도록 설계된 걸로 생각됩니다.

트리거의 하중 분담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르겠구요..아무래도 백지장도 맞들만 낫다고 하니 하중 이 분담되면 좋겠지요..^^ 타이어 및 액슬계통이 부담하는 하중은 정하중 보다는 이동중 발생하는 동하중(충격하중) 이 몇배로 크기에 역학적 설계를 할적에 동하중 쪽으로 하중을 계산을 할겁니다. 즉 정차후 의 정하중은 (가족분들의 입실로 좀 늘어 나겠지만...) 운행중 동하중에 비해 그리 크게 염려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은데요..제일 정확한 것은 제조사 측에 허

고려해야 할건 타이어만이 아니라 베어링도 있습니다. 따라서 타이어측 하중을 다른 보조수단으로 낮추는건 긍정적입니다.

흠.. 그럼 결론의 거의 이렇게 나는 거군요. 타이어로 지탱하라... 트리거는 보조수단.. 맞나요?

예. 너무 높히면 휘어지거나 부러집니다...

네 안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아웃트리거를 많이 높이는 것은 좋지 않다는 건가요?

아웃트리거는 내하중이 크지 않습니다. 이건 그저 카라반 흔들림 방지용이라고 여기심이 좋을 거에요. 타이어 하중을 낮추기 위해서는 차량용 작키를 두개 장만하셔서 양쪽 축에 받치셔도 됩니다. 장기 정박을 할때는 별도 받침대를 판매하니 이걸 이용하셔도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