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도 작아요...그래서 결혼 전까지 신발 굽도 높은거 신고 다녔죠...애둘 낳고 운동화로 연명...행사시에만 연애때만 신었을 높은 구두 신고
머리 숱도 없어요 이마도 넓어요...것도 착시효과로 커버하고.
얼굴에 주근깨도 있어요...애 둘 낳고 반갑지 않은 손님 기미도 맞이했어요...
애 낳을때 힘도죽어라 줬는데 애도 이세상 보기 싫다 안나와서 내 배에 영광의 상처까지....
둘째는 당연지사 좋은 날 잡고...

이제서야 피부관리에 ...모발이식수술 한답시고 돈만 쓰고 다녀요...
머리심는거 엄마가 주신대...걱정마
그래도 이 못난 마눌 이뻐하는지라... 결혼했으니 지꺼라고 자기가 다~해준다고......예쁜말만 하네요...^^
여섯시에 기상해서 밥만 찾는 울 신랑 배든든하라고 밥챙겨주고...애둘 보내놓고 자유부인 되었씀다...

모발이식수술 집 한채 파는것도 아니라고 댓글 달아주신 분때문에 오늘도 힘내서 이미반에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