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일정으로 해외 올레길 걷기엔 좋은것 같네요.
필요할 때 일정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규슈에 사는 1600만명이나 되는 수 많은 일본사람들은 방사능 노출되어 문제가 많겠군요. 일본사람들은 이런 문제엔 한국보다 더 심하게 따집니다. 참, 구데기 무서워 장 못담그겠네....

규슈는 일본 열도중에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고 원전이 있는 후쿠시마에서 거의 약 800 킬로 떨어져 있어 방사능 오염과는 거리가 멀고 방사능 안전 지대 입니다. 도쿄가 후쿠시마로부터 약 300 킬로 떨어져있는데 도쿄시민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걱정도 팔자, 너무 걱정 안해도 됩니다.

아마 원전폭발 후 아직도 방사능이 많이 남아있다는 정보때문 아닐까요.?

왜죠..? 궁금

일본여행은 자제하시길 권합니다.

큐슈 올레길이 있었군요. 확 땡기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3월말에 부부 동반 7박 8일로 8개 코스중 6개 코스인 다케오,오쿠분고, 아마쿠사(2), 이부스키 가이몬, 기리시마 묘켄 코스를 다녀 왔는데 올레 코스의 경치가 너무 수려하고 일본 시골 속살을 볼 수가 있어 너무나 환상적인 올레 였습니다. 규슈가 남한의 절반 만한 크기여서 각 코스간 이동시간이 길기 때문에 매일 아침 7시 반에 걷기 시작 오후 2시정도 끝내고 다음코스로 JR규슈 타고 이동하였는데 최신형 기차와 살롱같은 기차 타는 묘미가 쏠쏠.. JR규

지난 4월 4박 5일 일정으로 가는 날과 오는 날은 관광하고 다케오, 히라도, 오쿠분고 코스 다녀왔어요.
아시다시피 사람들은 말은 안통해도 엄청 친절하지요. 숙소는 한인민박, 호텔, 게스트하우스 이용하고,
JR큐슈 5일권 이용했습니다. 코스들이 연결이 안되어 있어 정말 교통비가 엄청나지요.
준비물은 침낭빼면 아마 까미노 준비물과 대동소이하다고 생각됩니다. 세코스 모두 먹을곳이 마땅치 않아서 간식을 충분히 준비하고 다녀야 합니다. 표시되어 있는 코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