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생활을 이제 딱 1학기만 남겨둔 09학번입니다
그말인즉 지금까지 단한번의 휴학없이 스트레이트로 학교를 다녔단 소리고
덧붙이자면 1년동안 교환학생도 다녀왔습니다(어문학과임)

그랬는데 다녀오면 무조건 휴학을 할생각이었는데
막상와서 실감해보니 참 막막하더라구요
일이라도 하려고 알아보는데 하고싶은인턴은 없고
취업자리 알아보면 대졸자만 뽑는거같더라구요
(분명 미졸업자를 더 많이 뽑는다기에 당연히 휴학을 생각했던부분인데)

제가 아직잘몰라서 그런데
지금 상반기채용은 끝나고 하반기채용은 아직 시작안한 애매한 시기인건가요

그래서 지금 가진스펙도 별로없는제가
휴학을 해야할지, 그냥 휴학한번없이 졸업후 취직자리를 알아봐야할지 굉장히 고민입니다

선배님들 조언좀주세요!!!!!!

1.휴학을 한다면 1학기 혹은 1년동안 제가 하고싶은 일 인턴을 해보고싶어요
-그냥 토익공부, 자격증시험만보겠다고 휴학을 하고싶진않아요/근데 그냥 그렇게 시간이 가버릴까 걱정입니다(인턴이아무것도안되면 어쩌죠)
2.학교를 다닌다면 다니는동안 토익,자격증을 따놓고 졸업해서 취업자리를 알아봐야할거같아요(사실 불안감이 너무커요)
-해보고싶은일 인턴한번 해본적 없이 졸업해버리는 것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