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준비로 불면증을 앓을 정도로 고민이 심하던 중

이곳에 도움을 청합니다.

ㅠ ㅠ

저는 8월 중순에 연수를 떠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직 호주에 갈지 확신조차 하지 못해 고민이 많습니다

마음으로는 호주가 끌리지만, 주위에서 캐나다를 많이 들 추천하셔서 확실히 정하질 못하겠어요.

캐나다가 북미발음이고 호주는 발음이 안좋다는 얘길 들으니 망설여지는게 사실입니다. 게다가 호주엔 한국인들이 바글바글 하다는 얘기도 무섭습니다. ㅠ
하지만 마음은 호주로 가있습니다 . 고민은 하면서도 호주에 가고싶어요.

가게 되면 브리즈번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곳은 얼마나 큰 도시인가요? 그리 크진 않아서 얼마 안가면 도시끝이라는 말을 들은 것도 같고 ; 시드니도 가고싶지만, 한국인 이 더 많다는 말에 브리즈번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브리즈번은 알바 구하기 어떤가요? 시드니보단 힘들겠죠?
캐나다 보다 호주를 원하는것도 알바가능한것때문이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호주가서 알바못 구하면 그 장점이 사라지는 거잖아요.
아무튼 여전히복잡합니다.

나라정하고 지역정한후 학교는 또 어찌정해야할지......
벌써부터 이렇게 스트레스받아서야 어떻게 갈수있게될지 마음이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