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엄밀히 설명드리면, gps센사외에 작은 영역별로 설치된 중계기라고 할까요. 아이폰은 중계기와 지속적으로 접속을 시도합니다. 그 중계기의 정보를 이용해서 빠르고 정확히 위치확인합니다. 원래 네비앱 실행하면 gps가 enable되는데 시간이 걸려요. 하지만 중계기를 이용해서 바로 위치 확인하죠. 3g 데이터 로밍을 끊어서 오아파이만 on하더라도요. 요금 부과는 없어요. 유심이 없어도 중계기 사용을 확인했습니다 ㅋ

스마트폰이 밖(실외)에서는 GPS로 위치정보를 가져오고요... GPS가 안잡히는 실내에서는 3G나 Wi-fi 같은 네트워크 통신망을 이용해서 위치정보를 가져오거든요~ 실내의 경우 GPS가 아니므로 어쩔수없이 위치정보의 오차가 발생합니다~^^

앗 그럼 위치서비스만 사용 하려면 3G는 없어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_@

스마트폰으로 위치잡는건 gps센서가하고 3g 데이터는 도와주는 역할만합니다. 그런데 데이터로밍은 워낙비싸서 자주쓰면 요금부담이....

카톡이나 마이피플, 라인이나 스카이프 사용하지 않으세요?
흠.. 남친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신다면 좀 다른문제이긴 하겠네요. ^^
여튼 스페인 유심을 사야지 결심하면 한국번호는 정지해두는게 경제적이긴 하죠.
잘 판단해서 좋은결정 하시길 바래요~

혼자 간다니까 남자친구가 너무 불안해해서 일단 로밍은 하려고 했는데..
로밍을 하면 새로운 유심으로 갈아 끼움과 동시에 로밍이 전혀 쓸모 없어진다는 말씀이시죠?ㅋ

1. 로밍을 하신다는건 한국번호를 사용하시면서 문자를 주고받으시거나 전화를 받으신다는 말씀이죠?
2. 컨트리락을 푼다는건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여행가있는 현지국가의 유심으로 현지번호를 받겠다는걸 의미합니다.
3. 오렌지 대리점은 팜플로나에서 제일먼저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팜플로나 광장근처의 관광안내소 옆에 커다란 대리점이 있습니다. 유심은 10유로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고로, 현지에서 유심을 사서 한국유심을 빼고 교환한 순간 한국번호로 문자나 전화수신

아 그럼 그렇게 사용 하려면

1.로밍을 해가고
2.컨트리락 풀고
3.스페인 통신사 오렌지 대리점?을 가서 유심 구입하고
4.주당 3.5유로 하는 서비스에 가입

요렇게 하면 되는건가요?^^;

깊은 산중이나 메세타에서는 아예 통화불능일때가 많지만 다른곳은 대부분 3g 데이터 사용가능합니다.
근데 로밍해서 사용하신다는 말씀이시죠? 아마 깜짝 놀라게 요금이 많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여행 전 사용하시는 스마트폰의 컨트리락을 푸시고 스페인에서 통신사 오렌지에서 유심을 구입하시면 1주에 3.5유로로 3g데이터를 내내 사용 가능하답니다.
속도는... 참 느리지만 위치확인,간간히 검색, 카톡정도는 무난히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