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질문덕분에 배우고갑니다... 휴.. 자금관리도 잘해야겠어요 ^^

장사가 다 그렇죠 ^^ 중국에서 수입하는 사람들은 더 해요 ^^ 오늘 돈 송금하면 2일후 중국공장에 입금,
물건 만드는데 7일, 선적하는데 2일, 도착 및 통관 2일 ...오픈마켓에서 10일간 잠자는 돈, 수금할 돈..등등
기본 1억이상 잠자고 있어요 .. 힘내시고 약간 템포를 늦추는게 바람직해보입니다. ^^

제가 봤을때는 평균판매가가 중요한게 아닌것 같습니다. 우선 마진율이 몇%인지 계산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2달만에 하루 200건이라면 판매가도 많이 작용했다고 보여집니다. 광고비도 지속적으로 지출이 되어진다고 보구요. 저가 상품의 경우 택배비와 광고비 수수료를 빼고 나면 아주 적은 마진에 움직일수 밖에 없습니다. 박리다매로 가는 구조구요. 나중에 소득세낼때가 되면 더 머리가 아파집니다. 그리고, 고정비 지출도 무시못하기때문에 팔면 팔수록 손해가 나는구조가

글쎄요. 보통 1년 정도 구력이 쌓이면 돈이 모인다고들 하는데... 카드값, 용돈, 생활비 등 쓰는게 늘어나면 잘 안모이죠. 천만원 투자해서 하루 220만원 매출이면 많이 커진 것 같은데 자금은 많이 부족할 것 같네요. 일정정도의 운전자금은 항상 통장에 두고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창업자금이나 운전자금 대출을 신청해보세요. 서울신용보증재단 각 구별 지점이 있습니다. 거기가셔서 상담받아보세요. 1년 이내에는 창업자금이 가능하고, 1년이 지나셨다면 운전

200건이 중요한게 아니라 200건으로 남는 마진이 얼마냐가 중요한듯한데요.
마진율이 높진 않으신거같은데
500원이 남으면 한달 20일 기준 200만원정도
1000원이 남으면 400만원이 순수로 남는데
재 사입 들어가면 당연히 부족하죠.
마진율을 끌어올리시던가.. 잘될듯하면 계속 돈을 붓던가..둘중하나겠지요..

아니면 마진율 계산이 잘못되었던가....

이제 2달 지나셨으니...위에 써주신 준님과 코코닷님의 2가지 관점에서 원인파악을 해보시면 될꺼 같네요~
첫째는 운영자금부족...여신(외상)으로 물건을 가져올수없다면 매출이 느는만큼 사입량을 늘려야하기때문에 현금 흐름이 나빠질수밖에 없겠죠. 이경우 0513님이 제시한바와 같이 운용자금을 확보하시면 되겠죠...단기간에 매출이 상당히 올라간 만큼 대출에대한 리스크는 적다고 봅니다. 다만 두번째 입장에서본다면 대출에대한 리스크를 보는 입장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쌓아둔 재고가 존재하고
공장에 결제는 바로 하는데
판매정산은 1주일씩 걸리니
게다가 개인소비도 있구요.
초반에는 그 공백을 메우기가 조금 버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반엔 매출은 많은데 돈벌었다는 기분이 하나도 안들어요.
정말 지금 급한불이라면 대출을 받던 아는사람에게 빌리던 처리하시구요
월 지출이 얼만가부터 파악하시고 마진률,정산주기 등등 계산해서 항상 들고있어야할 운전자본이
얼마인가 계산해서 통장 하나 따로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