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시출발했습니다
사이트에서 그리 읽고는 신사이트는 생각도 못하고
호텔에 여행사에 예약했습니다
이놈의 버스가 1시간 늦더니 여기저기 들려
깜깜한곳에서 계속 현지인들이 타더니 통로에 줄지어
앉거나 누워서 같이 왔네요
정원보다 초과되니 덥기도하고 냄새도 나고 통로에들 누워있으니 화장실가기도 불편하고..
신사이트버스도 중간에 현지인들이 타나요?
신사이트버스도 미친듯이 운전하나요?
버스가 하도 추월을 해서 갈지자로 다녔어요..
속력은 또 어찌나 빠른지.. 50이상 못달린다 들었는데 100은 달린것같아요.. 빵빵거리며.. 한숨도 못잤네요..

중간중간 제복입은 남자들이 버스에 올라타 쓰윽 둘러보기도하고 그럼 운전수 옆에 있던 직원남자 세.네분정도는 화장실에 숨고...
뭔일인가요?

짐내릴때보니 짐칸에 오토바이도 들어있고 생선상자가 다 새가방이 엉망이 되고 난리도 아니네요
돌아갈땐 기차나 비행기를 타야하는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