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픈마켓에서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 판매자입니다.

짜증나는 일이 있어서 전문가 및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내용은..
아기 자전거를 판매했는데 판매후 4일이 지나서 소비자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앞바퀴의 폐달이 헛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이가 어려서 아이를 태우고
엄마가 보조 밀대로 밀고 다녔기에 몰랐다가 오늘 아침에 만져 보다가 우연히
발견을 하였다.. 라는 내용입니다.
자전거 상태를 물어보니 4일간을 밖에 태우고 다녀서 자전거는 흙도 묻고
기타 생활 잔기스가 생긴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쪽에서는 앞바퀴만 보내드릴테니 불편하더라도 앞바퀴 부분만
교체후 다시 보내달라고 했더니 제품 전체의 교환을 원한다고 합니다.
불량품을 보낸 판매자 잘못도 있지만 제품을 4일간 사용하였음으로 인하여
재판매가 불가능한데 이때는 어떻게 해야 옳은 일인가요..
판매시 불량이기에 구매자가 사용했다 하더라도 무조건 반품, 교환을 해주어야 하는지요...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소비자 보호법과 관련된 확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