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8의 청년입니다..

전 군대 전역후 급진전으로 탈모가 시작되더군요..

현대 반도체업종에 종사하다보니 스폰지에 나오는 하얀옷 있잖아요?(울 회사에서는 무진복) 그걸 입고 합니다..

모자를 쓰고,,, 일을 하다보면 열이 나는데 밖으로 배출이 안되어 탈모가 더 심해진것 같습니다..

서두가 길어졌는데..

얼마전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게 되었습니다..

제가 머리숱도 없고 곱슬머리니 잘 잘라주세요!! 라고 했더니..

사이트에서 읽은 내용과 같이 앞머리는 제법 짧게... 윗머리는 좀 길게 잘라 주시더군요..

샴푸후 미용사(남자)가 말하기를...

탈모에는 약이구 삼프고 다 필요 없다고 하는겁니다..(미용사의 사적인 생각..)

머리 감기전에 부드러운 빗으로 10번정도 빗어주고 샴푸를 하라고 하더군요...

탈모되시는 분들 자기 머리를 보면 알다시피...앞머리나 윗머리가 대부분 탈모가 일어납니다..

왜 옆머리와 뒷머리는 탈모 될 확률이 적을까요??

미용사 왈 : 잠잘때 자기도 머리를 좌.우로 움직여서 모공을 넓혀줘서 탈모를 방지해준다고 하더군요..

어찌보면 맞는 말일것도 같습니다..(빗질을 해서 모공을 넓혀 주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두 어제부터 샴프전에 빗질을 하고 샤워를 하는데....

효과가 있길 바랄 뿐입니다..

말이 길어졌는데...위의 말이 일리가 있나요??

전문가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