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눈팅에 답글만 달다 이렇게 글쓰기는 처음이네요..^^
전 지금 오픈마켓 준비중인데요.

외국에 계신 지인분께 물건을 받아서 진행중이예요. 벌써 항공비며 통관비며 관세까지 돈이 꽤 들어갔네요.

라이센스가 있는 제품이라 정식 통관을 다 거치려니 솔찬히 들어가네요.
품목이 남성 티셔츠인데 뭔가 부족하다 싶어 며칠전 시장조사겸 동대문에 갔었어요. 뭔지모를 기에 힘이 불끈 불끈 솟는것 같더군요.^^
첫 사입이라 긴장도 되고 여러분들이 첫 사입기에 겪은 실수를 안 할려고 사전조사도 꼼꼼히 했지만 그래도 떨리더군요..

하지만 저만의 생각이지만 ^^ 첫 사입치고 성공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기특...~~
사입하고나서 궁금한게 있어 질문드립니다.

청바지를 샀는데 그냥 개인적으로 입는다면 참 싼가격이라고 생각되요.

근데 오픈마켓에서 판매를 할려면 세금에 수수료에 잡비까지 다 계산해서 마진을 계산하잖아요. 그럼 판매가가 높게 잡히더라구요. 다른 판매자분들보면 너무 싸게 파는데 대체 얼마에 물건 가져오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질문.. 오픈마켓 하시는분들 물건 하나 팔면 대충 얼마나 남기시나요? 동생 말로는 천원~2천원 남기고 장사한다는데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