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오리손에서 머무르시지 않으셔도 큰무리가 되지는 않을듯합니다 생장에서 배낭을 부치시고 우의와 간식,중식,물등만 Sub sack 에 넣어 가십시요 배낭은 생장의 순례자사무실이나 알베르게에서 부치시면 됩니다 그리고 론세스에서 배낭을 찾으실때는 알베르게 들어가기전 입구의 Bar에서 찾으셔야 합니다

게수나무님 고맙습니다.

저도 오리손 들르지 마시고 생장에서 친절한 알베르게 묵으시고 그 곳에서 론세스바야스로 배낭 짐 택배로 보내는 게 좋겠다는 유수임 님 생각에 동조합니다.
저는 지하철 6호선 3번 출구인데요.
배낭 짐 부치고 가벼운 어깨쌕 만 메고 기분좋게 피레네 넘었어요. 배낭 택배 수수료는 8유로. 지나가는 까미노들이 쳐다보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정말 좋은 선택을 했다며 부러워하더군요.
27.1km이지만 생각보다는 완만한 구릉지같은 산길이 꾸준한 오르막으로 이끌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배낭 배송합니다. 지트의 주인한테 이야기하세요. 8유로 달라고 할겁니다.
오리손 지트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면 한국사람들에게 푸대접한다는 이야기 여러번 들었습니다. 저도 경험했고요. 제 사견입니다만 오리손 들르지 마시고 생장에서 배낭 부치고 아침 일찍(7시) 떠나면 오후 3시면 도착합니다. 그리고 사람 많을땐 밖에 오리손엔 천막에 자라고 합니다. 8월의 피레네 그리 어렵지 않아요.저는 6학년8반인데 오리손이 하도 무례하게 우리를 대하기 때문인점 이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