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 때문에 고민이네요
이유인즉슨 제가 해외에서 영양제와 아발론 비오탄 컴플렉스 샴푸를 같이 구매했는데
첫 날 부터 정말 많이 빠지더라구요
원래 사용하던 샴푸가 그 안 좋다던 케라시스였는데
지금 보름 정도 되고 결단을 내렸어요
오늘 쟁여놨던 비달사순 빨간색 샴푸를 사용했습니다(이것도 탈모 환자한테는 좋은 샴푸는 아니죠)
근데 한 번 사용하자마자 탈모량이 많이 줄었어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머리를 생각하면 오가닉으로 가야겠는데 오가닉이 문제를 일으키니 말이죠...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제품은
라우쉬의 윌로우 바크와 헤이텅크쳐 또는 싸이뮤스킨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렇게 빨리 갈아타야 할지 몰랐네요
지금 해외에서 구매해도 한 참은 걸리겠고 또 아발론은 2병 샀는데 아깝고 참...
참고로 저는 제 평생을 케라시스나 노비드 이런 샴푸로 사용하고 아발론 오고 23년 생 처음으로 오가닉을 사용한건데
이런 부분에서 적응이 필요해 쉐딩이 왔는지
아님 아발론이라는 샴푸가 문제인지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근데 아발론을 사용하고 가렵거나 비듬이 생기거나 하는 증상은 없어요
단지 머리 감을때 머리가 정말 많이 빠지고 배개에 정말 많이 묻고 생활하면서 많이 빠져요
오늘 세정할때도 상대적으로 적게 빠졌는데 내일 배개와 생활에서도 적개 빠진다고 느껴지만 이거 비오틴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