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궁금한것들 많았는데 도움 많이 됐어요^^7월 중순에 가기로 했어요^^

생잔에서 굳이 출발할 필요는 없습니다. 혹시 마지막 완주 증명서 때문에 그러신다면 200km 정도만 걸으면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크레덴셜이 문제인데 아마도 큰 도시의 알베르게에서는 파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팜팔로냐나 레온에서 출발하는 사람이 있겠지요. )
6월말 7월초는 매우 덥습니다. 습도가 높지 않아서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하지만 햇빛은 매우 뜨거울 것 같은데요. 마지막으로 순례자들이 많은 시기입니다. 그래서 혹시 잠자리가 불편

생장은 어찌보면... 중간기점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파리부터 출발하는 사람도 있고... 이룬에서 출발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 길이 만나는곳이 생장이니까요... 보통 거기서들 많이 출발하는 이유는 협회가 거기에 위치해잇고 파리의 드골공항에서 교통이 편리한 편이기 때문일겁니다.
협회에서 나눠주는 일정표에 의하면 34일이면 완주가 가능합니다. 보통 그정도에 완주하고요.
저희 어머니도 50대중반이신데 혼자서 완주하셧답니다 ^^;
평소에 등산을 좀 하

아 고맙습니다. 근데 꼭 생장에서 시작하지 않아도 되는건가요???

훌룡하신 분이네요. 아마도 부모님들도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올 2월 초에 출발해서 3월 중순까지 까미노를 걸었습니다. 물론 생잔에서 출발해서 산티아고 까지...
대개 이렇게 걷는 경우 33일에서 35일 정도 걸립니다. 하지만 굳이 생잔에서 출발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걷는 도중에 팜팔로냐에서 출발하는 사람들도 만났고 중간지점인 레온에서 출발하는 사람들도 만났으니까요. 각자에게 허럭된 사간만큼 즐겁게 길을 걸으면 될 것 같습니다. 굳이 완주에

큰 돈 생기신거 먼저 축하드리고요,,,먼저 읽으신 책을 부모님께 드려서 읽어보시게한 후에,,,가시겠다고 하면 그때부터 추진하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부모와 자식간이라도 좋아하는 여행스타일이 틀리기 마련이죠,,,중간중간 버스를 타신다면 한달이면 됩니다,,,버스를 얼마나 타는냐 하는 문제에 따라 1주일만에도 주파할 수 있습니다,,,ㅋㅋ,,,생장부터 걸으신다면 27~34일 정도 보시면 됩니다. 출발하시려는 때의 날씨는 너무 덥지 않고요,,,굉장히 뜨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