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용실 갔다온 이후로 스트레스가 좀 급싸여서 사이트에 자주 들어오게 되네요; ㅎㅎ

며칠 사이에 2~3개의 글을 썼는데; 매번 전기님께서 답변 친절하게 달아주셔서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

다름이 아니라.. 지난 과거를 돌이켜 보다가 딱 떠오른건데;

제가 처음으로 머리숱이 좀 없다는 건 초딩 때 들어봤고;(말그대로 선천적으로 없는 거구요;)

탈모가 시작된다고 느낀건 아주 초기는 중1인데..

그 때 정말 제 평생 최고{?} 스트레스.. 당시 원형 탈모도 두군데 생겼었습니다; 그 부분은 신경 안쓰니까 자연스레 매꿔지더군요,

그리고 당시 무슨 머리에 약을 잘못발랐는데 그 이후로 머리에 딱지 같은게 엄청나게 많이 생겼었습니다.

근데 중딩이 뭘알겠습니까.. 막뜯었죠.. 머리에서 피날떄도 있고; 그러면서결정타.. 샴푸 진짜 지질이 안했었습니다.. 그이후로 많이 안조아진거같은데

두피 완전 지저분했죠..

아마 그 때 머리에 상처가 좀 나지 않았나 .. 싶은데, 하필 딱지가 윗머리 중심으로 나서 -_-

혹시 이런 외부요인에 의한 탈모는 이식 말고는 치료가 많이 힘들까요 ? ㅠㅠ
(저는 지금 관리 받고 있는중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