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터넷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컨설팅 쪽입니다.
상호는 A라고 칭하겠습니다.
사업자등록증은 당연히 있고, 일반사업자로 등록했습니다.
통신판매신고업증은 없어도 되는데, 겸사겸사 등록을 했습니다.
수익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 일반에서 간이사업자로 변경신청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제가 다른 상호로 새로운 사업을 하고자 합니다.
상호는 B라고 칭하겠습니다. B는 간이사업자로 등록할까 합니다.
A와 업종은 전혀 다릅니다.
역시 인터넷쪽이고요, 성인용품 쇼핑몰을 할 것입니다.
홍보나 상담, 쇼핑몰 관리는 제가 하고,
제품을 준비하거나 대행하는 업체는 따로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것은...

1. 상호는 완전 다르고, 업종도 완전히 다른 새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증을 새롭게 받아야 하나요?
B쇼핑몰의 쇼핑몰 하단부에 상호는 B 상호로 쓰되,
기존에 쓰던 사업자등록증(웹사이트 제작이나 컨설팅)을 기재해도 되는지요?

2. 개인사업자로 등록하는데, 이와 같이 상호가 두개이거나 할 때는
세금을 더 많이 내야하거나, 혹은 세금을 납부할때 번거롭거나 하는 문제가 있을지요?

3. 언급했다시피 A는 통신판매신고업증도 받았습니다.
인터넷 컨설팅쪽이라 안받아도 되겠지만, 인터넷쪽에서 홍보하다보니
겸사겸사 받게 되었습니다.
이 통신판매신고업증도 B에서 써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새롭게 다시 받아야 하는걸까요?

4. A는 현재 수익이 많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폐업하진 않고 적은 매출이라도
꾸준히 운영을 할 생각이 있습니다. B는 새롭게 준비하는 거고요.
이 부분에서 준비해야 할 거라든지, 혹은 알아둬야 할 부분이라든지...

아무쪼록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