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중해쪽 도시들 가보고 싶네요 ^^

11월초에 까미노를 걸으신다고하면 대략 산티아고에 도착하는 시기가 12월초쯤 될것 같네요.
아마도 유럽의 겨울을 보고오시게 될것 같은데.. 그 시기쯤의 각국 축제를 검색해보시는게 어떤지 싶네요.
까미노를 제외한 유럽에서의 비용은 대략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할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오래 머무르지 않으신다면 로마는 어떨지 싶네요. 제가 느꼈던 유럽의 겨울은 대부분 비슷했던것 같지만 파리는 오래머무를수록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생각이 되요.

참고로

항공권 구입하실때 경유항공을 선택하셔서 스탑오버 할수 있는지 확인하시는게 가장 좋을 듯합니다

저는 파리 인 마드리드 아웃으로 파리와 마드리드 각각 관광도 겸할거랍니다. 그런데 보니깐 마드리드는 관광으로는 그닥 풍성한 컨텐츠가 없어보이네요. 물론 저희야 카미노 후유증을 달래는 의미에서 그냥 조용히 며칠 쉬다 올 거기 때문에 상관은 없습니다만요^^
바르셀로나에서 며칠 계시다 아웃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