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호주에서 정규 대학을 다니고 있고 마케팅과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와 잘 맞는거 같지 않아서 대학을 옮기고 싶은 마음이 있구요,
대상으로는 르 꼬르동 블루를 생각했었어요.
호텔 매니지먼트 쪽을 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르 꼬르동 블루는 요리/제빵으로는 인지도가 있지만,
호텔 매니지먼트로는 그 정도는 아닌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blue mountain 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둘이 비교하자면 서로 장단점이 있는거 같은데,
blue mountain 이 실습을 이곳저곳으로 많이 갈수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호텔 매니지먼트 쪽에서의 인지도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두 학교다 bachelor 과정을 이수하려고 합니다.)

그리피스가 좋다고는 하는데,
실습보다는 아무래도 정규대학인만큼 이론위주인것 같아서, 약간은 꺼려지구요.
(전 빠른(?) 졸업후에 빨리 취업전선으로 뛰어들고 싶어서요.)

두 학교중 추천을 해주시거나,
혹시 저 두학교 이외에도 다른 학교들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한국사람들이 조금 있는곳이었으면 좋겠는데...
(지금은 한국사람이 너무 없어 좀 힘든면이 있거든요)

정규 대학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옮기려고 하는 것만큼,
부모님의 반대도 있을거 같아서 조금 이 분야에 인지도 있는 학교였으면 좋겠어요.

(부모님을 설득시킬수 있을 정도여야 하니까요...)
그리고 학교의 난이도라던가 그런것들도 혹시 아시면 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전에 대학 선택할때는 혼자 찾아보고 혼자 결정한거라 왠지 실패(?)도 좀 한것같고,
여튼 너무 힘들어서 이번에는 다른 곳에서 도움을 좀 받고 싶어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