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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정하고..갑자기..떠나려고하고..갑자기..준비하고..

갑자기..정하고..갑자기..떠나려고하고..갑자기..준비하고..

서리서리

며칠전.. 문뜩여행을..가려했는데..
겁이 많아서 전국일주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여행을 해본적이 없는지라 그냥 갑자기 해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그냥
준비를 해야지 했는데..
프랑스에 걷는 모임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거기로 하려다가..
우연히 산티아고를 알게되었고 거기를 가려고 합니다.
우선 지금 준비 시작해서 6월 중순에 떠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학교가 있는지라 6월 중순이나 될꺼 같아서요..
하나도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지금부터 준비해서 갈수 있을까요?..
거기다가 기본영어 회화도 안된다는 단점이...쿨럭..
그래도 그냥 가고 싶어서 무작정 정했는데..
6월쯤 가서 예정은...40~50일정도로..
무리해서 빠르게는 못할것 같고요.. 천천히 가면서 할껀데
( 어쩌면 엄마와 갈지도 몰라서 더 넉넉히 잡았음...)
비행기표와 여러가지 준비는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요?...
비행기표를 살때 올때의 날짜를 정해야 하는건가요?..
대충 보기는 했는데 정확히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를 모르겠어요..
날짜가 얼마 안남아서 준비하는데 괜시리 더 마음이 급하고..
도움을 좀~~~
6월쯤이면 날씨가 어떤지 뭘 준비해야 하는지...등등..
마음만 앞서나가니...

  • 바라

    그 일본인분의 불같은 열정이 나에게도 ㅠ ㅋㅋ

  • 그러게요 지금 가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영어를 배워볼까 했는데 이틀만에 시들시들해지네요 이론...언어의 장벽은 무섭다니까요..

  • 혜린

    영어 하나도 못하는 어떤 일본인은 까미노를 걷고 난 후에 정말 불같은 열정으로 영어를 배우시더라구요.
    영어 못하는 외국분들도 많으시던데요... 자신감 충만하게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가림새

    저도 6월중순 쯤 갑니다. 출발은 레온부터 2주정도 걷고 나머지 기간은 바르셀로나와 다른 도시를 가볼려구요.

  • 친화력

    저도 지금 가시는 줄..... 아직 3개월은 남았으니 사이트 관련 글들 읽으시고 준비 하세요..

  • 해지개

    ㅎㅎ 위에 쓰다보니 잊어버렸는데요, 카미노 길만 보면 전국일주 하는것보다 안전하답니다. 물론 날씨관련해서 주의가 필요하고, 대도시에서 다닐때는 더 조심해야하지만요...

  • 가림

    캬캬캬...제가..원래.. 서울에서 경기도만 가려고 여행준비해도 몇주씩 알아보고 준비하는 지라 겁도많고 사전에 준비가 안되면 불안해서리.. 외국인지라 더 무섭고 불안하네요..

  • 꽃님이

    갑자기 떠나신다고 하셔서 지금 가신다는줄 알고 놀랐습니다. ^^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를 시작하면 되지요... 3개월쯤전부터 항공권 알아보시고요. 40~50일 예정이시면 2개월짜리 항공권을 구하셔야겠네요. 순례만 다녀올지, 유럽의 다른 나라도 돌아볼지 등도 미리 정하시고요.

    지금부터는 발에 잘 맞는 등산화를 구해서 신고 자주 걷는 연습을 하시고요. 나머지는 아직 시간이 좀더 있으니 다른분들 준비하는 글을 봐가면서 차근차근 준비해나가시면 될것 같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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