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기차표 봤을 때
41유로짜리가 분명히 있었는데 (아침출발, 몽파르나스)
오늘 보니 없군요;;;
일주일 사이에..;;

거기다가 비행기가 밤 11시쯤 도착한다고 혼자서 지금까지 착각을 하고 있었네요,.. -_-
9시 도착이라고 써있는데..
뭘 보고 11시라고 생각한걸까요? --;;;

여기서 질문!!
1> 9시 도착이라고는 하지만... 제가 타는 항공이 러시아 항공이라..
살짝 불안한데..
11시 밤 기차 탈수 있을까요?
혼자 바빠지겠죠? -ㅅ-;;;

2> 밤 11시 도착이라고 생각하고
파리 공항에서 노숙하고 다음날 10시 기차 타려고 했는데..
이것 또한 살짝 무리겠죠?
9시 도착이니..;;

3> 다음날 12시 기차를 타고 가면 저녁 7시 40분쯤 도착을 하던데..
순례자 사무실 가는 것과 숙소에 들어가는데 큰 무리가 없겠죠?;;;
어떤 분이 순례자 사무실 문 여는 시간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준거 보니까 늦게까지는 하던데..
숙소 잡기가 힘들까봐요;;

4> 공항에 늦게 도착이라 시내 숙소를 찾기 보다는
공항 근처로 하고 싶은데..
공항 근처에 괜찮은 숙소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아..
정말 눈이 나쁘긴 하지만..
이렇게 잘못보고있었다니...ㅠㅠ
바보같이;;
크흥..;;

기차표가 생각보다 빨리 사라지네요;; 가격이 싼 티켓은(전 6월 초 출발)
아직 예약 안하신 분들은 빨리 하시는게 진짜 더 이익이겠어요!!

아! 6월 6일 낮 12시 출발 2등석과 1등석 가격이 동일합니다.ㅋ
12시 출발이 괜찮으시다면.
빨리 예약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