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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다녀오신 여성분들께 물을게요..

순례 다녀오신 여성분들께 물을게요..

MinA

사소한 것이지만 살짝 걱정되서요..
단체 생활을 해본지 오래되서...ㅜ.ㅜ1. 매일 빨래를 한다고 하는데 속옷 빨래는 어디에나 널어두나요? ㅡ.ㅡ;;;
남들이 보기에 민망하진 않을지......

2. 잘 때는 뭘 입고 자나요?....낮에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기는 갑갑할 것 같고...
여분의 잠옷을 가져가기는 짐이 무거울테고..

3. 머리는 통상 며칠에 한번 감나요?

4. 알베르게에서 더운 물은 나오나요?

5. 치약도 따로 가져가야 하나요?

  • 들햇님

    1. 속옷 널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하빈다 다들 너무 대놓고 잘 걸어놔서.안마르면 배낭에 걸고 걸을 때도 있는걸요.
    2. 전 걸을때 입는 옷 두벌, 잘때랑 숙소 도착해서 가볍게 돌아다닐때 입을 옷 한벌 해서 총 세벌 갖고 갔어요.
    걸을 때 입을 옷 말고도... 숙소에 도착해 있는 시간이 걷는 시간보다 많기 때문에 편하게 입을 옷 한벌 있음 좋을 듯 싶네요.
    3,4. 샤워는 매일 숙소 도착하자마자 합니다 거의.ㅋ 다른분들은 모르겠는데..전..거의60%는

  • 안찬

    답변들 감사드립니다....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그런데 또 하나...ㅜ.ㅜ.....일요일엔 가게들이 문을 안 연다는데 만약 일요일에 길을 가다가 화장실이 급해지면 어떻게 하나요?

  • 두루

    속옷입고 돌아다니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ㅋㅋ 처음엔 잠깐 당황스러웠는데, 이내 자연스러워져요.
    그러니 뭐..밖에 빨래줄에도 마구 널고~ 안마르면 침대에다고 막 걸쳐놓고 ^^
    저는 한 달 동안 찬 물 샤워 딱 한 번 해봤네요. 늦게 도착하느라 뜨거운 물이 다 떨어졌는지 안나왔어요.

  • 남은

    1. 다른 빨래랑 같이 널지요. 첨엔 손수건 밑에 널었었는데 안말라서리
    2. 저는 잠옷으로 트레이닝복 바지와 티셔츠 입었는데 사실 이거 입고 밖에도 나돌아 다녔어요.
    3. 샤워는 매일 하니 머리도 당연 매일 감지요
    4. 알베르게에 따라 간혹 찬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드문편이고 샤워하실 수 있습니다.
    5. 치약은 당연히 가져가셔야 됩니다. 단 작은 여행용으로 준비하시구요.

  • 월향

    1. 다들 그냥 널어요 ㅡ.ㅡ;; 독일 언니들은 팬티입고 돌아다니기도 하는데요.
    나가면 그냥 자연스러워지더라구요.
    2. 저는 옷을 두벌준비해 갔는데. 하루 입고 걷고, 샤워할때 빨고, 새옷입고 자고 다음날 입고 잔것 그대로 입고 걷기도 했어요. 얇은 파자마를 가져가기는 했지요.
    3. 매일 매일 샤워합니다.
    4. 나오는 곳도 있고, 가끔은 찬물샤워도 하지요.
    5. 저는 들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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