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 오프라인 시작한지 4개월째인데요...

오픈달에만 매출이 1천만원 가량 되었구요..

지난달은 5백도 되지 않았어요...

물론 가까스로 생활은 합니다만.. 문제는 서울가서 물건을 계속 채워놔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돈을 버는것 같아도 수중에 들어오는 돈은 없고 정작 윗돌빼서 아랫돌 막고 아랫돌 뺴서 윗돌막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옷가게가 좀 밀집되어 있는 곳이지만 아파트 단지구요...

제가게 위치는 좀 뒤쪽이라서 옷가게가 있는지 대부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장사가 처음이라서 시작할 당시엔 망할수도 있으니 권리금 없는 곳으로 가서 안전하게 시작하자는 저의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요즘 고생을 하고 있어요..

가게에 오더라도 구매로 이루어지진 않아서요..

얼른 가게를 넘기고 유동인구 많은 다른 위치로 옮기고 싶어서요...

아직 6개월도 되지 않아서 좀더 해볼까하는 마음도 있지만.. 유동인구가 없는 편이면.. 그렇게 생각이 들면

가게를 내놓는게 낳겠죠??

내놓는다해도 겨울이라서 누가 달려들것 같지도 않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선배님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릴께요...

매일매일 한숨만 나와서 너무 힘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