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운좋게 보너스를 받아서 드디어 모발이식 할 수 있는 돈이 모아졌네요 ~~
그래서 한달 전 쯤 하루 휴가 내서 서울 강남 쪽에 병원 3군데를 갔다 왔습니다.
제가 수원에 살거든요.
상담 받기 전에는 이미 병원이 정해져 있었는데 갔다 오니까 어디 갈지 고민이 들더라고요
세군데 다 유명 병원이라 이름을 안 말하겠습니다.
제가 처음에는 비절개를 하고 싶었습니다. 상처자국이나 그런거 때문에
그래서 a병원으로 갔습니다.
비절개이면서도 제일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1250 모낭 으로 나왔는데
당연이 a병원을 선택 했겠지만 의사가 100& 시술을 안하기 때문에 그게 맘에 걸렸습니다.
인건비 때문에 어쩔수는 없다고는 생각합니다.이가격에 비절개도 할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b병원은 절개로 알아봤는데 상담을 하고 보니 절개가 나쁘지는 않는구나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모로 계산에서 3000모가 나왔습니다. 한국 사람 평균 모낭이 1.7 정도라고 하니까
1750 모낭정도 나오네요. 탈모 부위와 탈모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곳까지 미리 심는거라 그렇다고 하네요.
모낭수도 많으니 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c병원은 절개로 1250모낭이 나왔는데 가격은 중간이었습니다.여기는 미리 예방을 하지 않고
모든 최대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할인 했을때 가격입니다.
가격은 말할수 없고 a병원이 0을 기준으로
b병원+80 만원 c병원 +20 만원

결론은 고민되는 부분은 탈모가 진행될수 있는 곳에 미리 심어서 예방을 꼭 해야 하나?
의사가 100% 시술이 중요한가 가격이 중요한가?
10월 중순정도에 수술을 할 생각인데 이제 슬슬 수술 날짜를 잡아야 회사에 휴가라도 써야 돼서
ㅎㅎ 모아 여러분들의 의견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