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남자인 저는 사각트렁크 4벌 가져갔는데 매일 빨아서 그런건지 40일쯤 되니까 실이 다 풀려있어서 좀 민망하기도 ;ㅅ; 양말도 4켤레 가져갔는데 평균 열흘에 하나꼴로 뒤꿈치쪽에 구멍이 나더군요 ;ㅅ;
(등산양말이 없어서 그냥 신던거 가져갔습니다.)

늦은 답변일지 모르겠습니다만.....기능성 속옷은 금방 마르기 때문에 1인당 2벌씩이어도 됩니다. 다만 매일 빨래를 해서 말려야겠지요....

여러벌 살 생각을 하니까 가격 부담이 되네요... ^^
일단 내일 나가봐야겠어요... ㅎ

기능성 속옷은 신축성이 뛰어나 활동에 유리하고, 세탁 후 건조시간이 빠름이 장점입니다. 색상은 검정색을 많이 입습니다. 여름철, 특히 여성분들이 선호합니다. 가격은 일반 속옷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런닝을 안입어도 된다는 말에 혹하네요... 일단 내일 한번 나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기능성 속옷은 마르때보다도 입었을때 땀이 나도 끈적이지 않아 좋던데요. 여자분은 브레이지어 대신 스포츠형을 탑을 차용하면 런닝을 않입어도 되요. 전 백화점 행사 매장에서 5000원 10000원주고 샀는데 아주 편하고 좋았어요.

혹시... 제가 심하게 땡긴다고 한 부분을 오해하신 것 같은데... ㅋ
끼거나 그런 뜻이 아니라... 사고 싶다는 뜻으로 적은 건데요... ㅎ

말씀하신 기능성 속옷의 사진좀 올려 주세요....
전 퇴근후 항상하는 운동때문에 평소에도 기능성 속옷입고 다니는데... 4각에 허벅지까지 내려와서 감싸는것... 끼거나 그런것 없는것 같은데..

아... 그렇군요... 기존에 입던 것과 기능성을 같이 가져갈까봐요...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

저는 평소에 입는 속옷 가져갔는데 빨아 너는데 별 불편함 없었답니다.
그러나 기능성 속옷이면 아무래도 더 편리하겠죠.그런데 스페인은 건조해서 빨아서 널어놓으면 금방 뽀송뽀송 말랐답니다. 비오는 날은 알베르게 침대에 걸쳐 놓아도 거의 다 말랐던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