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두 군데 중에 몰아서 여행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이번여행은 어떻게 결론이 날지 궁금해지네요.
잘 다녀와서 사이트에 후기 전하겠습니다.
지리쟁이님 댓글 감사합니다.

이룬~산세바스티안 은 지역열차 이용( 1.45유로)
이룬 알베는 순례증 있음 이용가능.
산세바스티안 yh는 순례증 있으면 17.60 유로 임다.
인포에서 안내받으심 되요.
이 값은 4월 말 가격.
욕심 나시겠지만 한 곳에 시간 할애 하시길..

알타미라 동굴도 무척 매력적이네요.. 게르니카도!! 어쩌죠 다 좋아보여요! 조언 감사합니다.
우선은 로그로뇨에서 카미노 여정 마친 뒤 빌바오로 바로 이동 예정이에요. (월요일 휴관때문에 그전에 구겐하임을 가야해서) 그 뒤로 결정하죠 뭐. 인포 센터에 가서 정보도 얻구요. 우선은 카미노 준비만도 너무빠듯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작년 여름에 산 세반스티안은 터미널에서 산티아냐 델 미르로 가는 버스를 타고 알타미라 동굴 다녀왔어요.
알타미라 동굴 내부는 직접 사진도 못 찍고 가이드를 따라 설명을 듣는 거지만 남다른 경험이었고
다른 여행을 하다가 들르기에는 외진 곳이니까 추천합니다. (동굴 보존 떄문에 입장객을 시간을 정해 입장 시킴)
동굴의 보존 및 규모 대단했었어요. 그리고 산티아냐 델 미르도 아름답구요.
제 생각에는 빌바오가 좋으니까 빌바오로 올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와 10유로라니 정말 싸네요. 저도 시간만 많았으면 아주 유럽을 휩쓸고 돌아오고 싶은 맘 굴뚝같지만 직장에서 책상안빠지려면 이정도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콩콩님 감사합니다. 다녀와서 저도 다른분들께 도움이되어야 할텐데요 ^^

그렇군요.. 제가 빌바오-런던을 10유로에 이용했던지라;;ㅎㅎ

스곤님 잘다녀오세요^^

3일뒤인 9월 1일에 떠납니다 ^^ 북쪽길에서는 호텔이나 유스호스텔 생각하고 있어요! 나름대로 직장인 휴가인데 몇일 쯤은 괜찮겠지요.
빌바오에서 파리가는 비행기는 직항이 없고 모두 경유를 해야해서 그냥 엉데에서 파리로 들어가는 tgv를 예약했습니다. 35유로 정도로 저렴했어요. (아 직항도 있는데 600유로가 넘더라구요 편도에 ㅜㅜ)

로그로뇨에서 이룬까지 가는 버스가 하루에 2편 밖에 없는데 저녁에 시간을 맞출 수가 있다면 말씀하신 방법도 좋겠네요!

음... 언제가시는 건지 모르겠으나 비수기에는 알베르게 영업을 안하고 대부분 유스호스텔을 이용합니다
그래서 북쪽길이 프랑스길보다 조금 비용이 더 들 수 있죠.
제생각엔 산세바스티안에서는 호스텔에서 묵어야 되실 것 같구요
빌바오에서 파리로 기차말고 저가항공 한번 검색해보세요
제가 알기로는 비행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룬-산세바스티안걸으시고 알베르게 묵고싶으시면 로그로뇨 도착한 후 관광하시고 그날 바로 이룬으로 떠나셔서 이룬1박후 산세바스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