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수능을 본 고3입니다.

영어권 국가에서의 대학진학을 고려하고 있어서 둘러보다가

호주에서의 약대진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자연계열이라 의대진학을 권유받았지만, 전 의학보단 약학을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여러 사이트들을 둘러봤지만, 다들 약대진학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하셔서

현재는 좌절+절망모드 상태입니다. OTL;;;

영어는 제가 가장 좋아하고 소질을 보이는 것 중 하나라서 누구보다도 영어공부를 열심히 할 자신 있습니다.

그리고 비용이 만만치않아서 명성보단 학비가 저렴한 곳으로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제 나름대로 알아본 정보로는 비용면으로나 지역적인 면으로나 타스마니아대학이 제게 가장 맞지 않을까 싶어요.....(아닌가?!;;;)

부디 영어권 국가에서의 유학이 제게 단지 불가능한 꿈이 아니길 바래요...ㅠㅠ도와주세요...

그럼 질문 정리해드릴게요.. 제 인생이 걸린 문제라 쉽게 결정이 안서네요...

부디 성심 성의껏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질문정리>

1. 호주에 있는 약대들 중 학비를 고려하여학교정보, 입학자격조건, 절차, 방법, 비용 등을 알려주세요..

2. 약대는 디플로마과정으로 갈수는 없나요? 꼭 파운데이션과정으로 가야하나요?

3. 아직 ielts시험을 본 적이 없어서대학 입학을 위한 영어공부과정에대한설명도 부탁드려요...

4.호주 약대를 나왔을 경우 호주에서의 취업 전망은 밝은 편인가요?

5. 약학 이외에 전망이 밝거나 괜찮은 과목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