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정은 10월24일부터 11월12일까지 산티아고를 걷는 건데요(20일)

제가 관광을 하고 24일새벽에 버스를 타고 부르고스에 도착을하고

11월12일은 산티아고에 도착해서 13일까지 머무르다

13일날 밤에 버스를 타고 마드리드에 도착해서 14일 16시20분비행기를 타는건데요..아무래도 24일새벽에는(23일->24일로 넘어가는..)버스를 타고 부르고스에 도착하게 되다보니

피곤할거 같아서 부르고스에서 하루를 머물고 25일부터 산티아고를 걸을려고 합니다

그럼 약 19일동안 부르고스~산티아고를 걷게 되는건데

중간에 약간 힘이들면 버스나 택시이용을 생각하고 있기도 하구요(1,2회정도만..)

평균적으로 부르고스~산티아고 일정이 20일인데 19일로 잡으면 너무 촉박할까요?(부르고스를 출발로 잡은이유는 조금이라도 많은 길을 걷고싶어선데

촉박하게 걸으면 많은 구경도 못하고 길걷는일에만 열중하게 될거 같아서요

그래서 중간에 몇번은 버스&택시이용을 생각했구요..)아니면 그냥 기간을 넉넉히 잡고 걷기위해 부르고스구경후 바로 레온으로 버스를 타고가서

산티아고까지 걷는 편이 나을까요..?

만약 레온으로 갈경우 시간이 넉넉해 지니까 버스 이용은 하지않고 천천히 걷기만할 생각입니다

이때는 시간이 오히려 넉넉할테니까요관광을 10일정도 할거라 이제 출국일이 10일정도 남았는데 아직도 고민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