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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까지 베드벅이 묻어온거 같아요

집까지 베드벅이 묻어온거 같아요

지음

ㅜ.ㅜ11월에 말쯤에 귀국했는대요..간질간질한게 있었는데, 이게 사라지지 않고 지금까지도 물린자국이 있네요.무시하고 버텼는데, 오늘 보니 점점 더 번지는것 같아요.옷이나 이불같은데 있는것 같은데, 이거 어떻게 없앨까요..국내 피부과를 가도 의사선생님이 잘 모르시는것 같아요.조언 부탁드립니다.

  • 퍼리

    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다 물렸습니다. 벌레는 피가 맑지 못한 사람을 좋아하긴 해요.

  • 피스케스

    한달동안 까미노 걸었는데 계속괜찮다가 피네스테라에서 빈대에 물린거같아요
    피네스테라에서 빈대는 피해갈수없나봐요 여긴 호텔도 그렇고 왠만하면 묵지말고 당일치기만 하시길

  • 슬아s

    수풀님 고맙습니다 ㅜ.ㅜ

  • 레나

    저도 작년에도착해서야 번져서 고생한기억이 있습니다.옷과 침낭이야 빨면 그만이지만 벌레가 계속 무는게 아니라 한번물린곳이 혈관을 따라 계속 퍼진대요.피부과에서 약 먹고 주사맞고 한달정도 치료했습니다.몸에 열이 나면 더 퍼지니 가능하면 시원하게 해주세요..

  • 초엘

    고맙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가려워서 뭐에 물렸나 했는데, 새끼손톱반만하게 부어오른게 오래동안 지속되고
    가렵네요. 집안에 더 퍼지기 전에 셀프세탁소로 모조리 빨래를 해야겠어요.
    가족분들까지 옮길까 두렵네요.

  • 빵순

    운이 좋아 안 물릴수도 있겠지만
    한번 물리고 나면 심란함이 말할수 없습니다.
    나중에는 온몸에 바르고 침대에 뿌리고 온갖 예방을 다해도
    까미노길 끝무렵가면 피할 길이 없었어요.
    몬테고조, 피스테라 모두 번성하고 있었습니다.
    버물리와 비오킬 같은 약들은 필수라고 생각이 되니 준비해가세요.

  • 아이돌

    보통 아침-점심-저녁 이라고 해서 세군데를 연속해서 물리면 빈대가 분명하지만
    기타 한군데 크게 물고 가기도 합니다
    얼굴과 손발을 잘 물지만 몸통도 허리부분에 집중해 많이 물립니다.
    일주일이상 가라앉지 않고 계속 부어있으면 빈대에 물린거라고 보면 되요.

    지난 가을 까미노에서 제가 만났던 모든 (대부분이 아닌) 사람들(특히 동양인)이 다 물렸어요.
    다만 자기가 물린 줄 모르고 다니는 분도 있고(저도 처음에 개념이 없어서 물린줄도 몰랐습니다만)
    모기가

  • 푸른들

    함께 걸었던 스페인여자 가이드분 조언에 따르면
    모든 의류와 침구(집이니까)를 세탁기에 넣고 암모니아수를 약국에서 사서 함께 넣어 세탁후
    건조기에서 20분 이상 열건조 해야 한답니다. 햇빛정도로는 안죽어요
    가지고 갔던 모든 짐(가방 솔기에 많이 붙어간대요)은 김장봉투에 넣어 빈대죽이는 약을 쳐서 밀봉후
    24시간 후에 열어 세탁하라고 하더군요.
    빈대는 물리고 2-3일 후에 벌겋게 부어오르면서 가려운 정도가 모기에 물린것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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