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부족집업군에 올라온것들을 찔러보다이거까지 물어보네요.ㅋㅋ사회복지사(social worker) ㅡㅡ;;
타고난 문과 체질 인지라 전자,냉방,자동차 이런쪽으로는 정말 자신이 없고 요리쪽으로는 관심은 있지만 평생을 걸기에는 불만족 스러운게 있으며 결정적으로 저는 요리를 좋아하지만 주변사람들이 제가 만든요리를 싫어한다는 사실도 무시 못하고....ㅡㅜ
또다시 되지도 않는 영어로 직업군 표딱지를 보다가 그레픽프린팅을 보구서 끌린다고 생각하고 여기 저기 찔러 봤는데 이것도 제가 할건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일단 뭘 배울지 목록을 보니 심하게 압박스러운 웹 프로그랩들에 제가 일하는곳과 계약한 인쇄업체가 한군데 있어서 갔끔 인쇄쪽 일하는거 보니 작업 환경이 나쁘더라구요. 아마 호주에서 부족한 직업군도 그런쪽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역시 이또한 탈락. ㅡㅡ;;
무엇보다 금전적인 계산을 무시 못하기에 빡시게 공부해야 한다던지. 오래걸릴 직업군들은 포기해야하고.(간호,회계) 결국 또다시 이것저것 살피다가 찾아낸게 사회복지사 네요 ㅡㅡ;;
일단 제가 사회학과는 먼 관계지만 관심이 많아서 그쪽 관련 도서들을 종종 보곤 합니다.물론 사회복지학과는 직접적인 관련도 적고 무엇보다 봉사+실천이 강조되는 학문이지만 그래도 타 영역에 비해 관심도등이 월등히 높습니다. 적성에도 크게 나쁘지 않구요. (18살때 까지는 매년 연말마다 봉사활동 하러 꽃동네에 내려가 있기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뭐 지금은 않가지만;;)
문제는 이에 관한 자료가 정말 않보인다는거.... 어디서 굴러다니는 자료를 주웠는데 멜번에그쪽 학교가 있다는 타 유학싸이트의 글이었고 무엇보다 05년도 자료라는 사실~! ㅡㅡ;;; 이민법은 매년 바뀌는 걸로 아는데 05년 자료라면 신뢰성이 너무 떨어지네요.정보를 얻고 싶어요~ 유학생 받는 TAFE들이 있는지, 주요 업무기관이나, 주로하는 일이 노인이나 사회적 약자들 돌보는 일에만 국한되 있는건 아닌지. 상담쪽으로 나서는 경우도 있는지(아마 세부적으로는 있을듯 한데 아예 따른 학문인지 아니면 사회 복지사의 종류중 하나인지 그게 궁금합니다. 너무 전문적인 질문인가요ㅡㅡ;;;)일단 알수있는것이라곤 잡써치가서 조회해보니 우리나라 처럼 박봉이 아니고 대우가 생각보다 좋다는거, 아무래도 복지가 발달한 국가다 보니 사회 전반적으로 사회복지사가 진출해 있는 영역들이 우리나라 보다 넓을꺼 같은데 이분들이 잡써치에 나온 치수대로 잘 먹고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맨손으로 건너간 사람이 잘 먹고살수 있을정도는 될런지 ㅡㅡ;;; (이건 너무 어거지 질문일까요;;; ㅈㅅ)

갈수록 구섞에 찌그러져 있던 직업군들만 자꾸 찾아내서 죄송해요. ㅡㅜ

그래도 평생 먹구살꺼 찾아보는 일인데 싫은것 말고즐길수 있는 일을 찾다보니....

추가.

지금 생각 난건데 사회복지사 점수가 60점 이잖아요? 한국서 대학을 한학기만 다니고휴학한지라 점수가 모자를거 같은데;;; 이러면 애들레이드 같이 인구가 부족한 지역으로 가서 점수5점을 더 받아야 겠지요? 아직 20대 중반인게 다행이네요. 점수가 너무 간당간당한데... 아일츠 6.0에 지역점수 못받는것은... 너무 도박인가 ㅡㅡ;;;
추가2.

welfare/social 로 나뉘는 이유가 뭔가요? 후자는 학위가 있어야지만 가능한가요?? 따로 구분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