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가는것은 진작에 끊었는데, 다시 오는 것을 언제올까 고민고민 하다가 오늘 드디어 샀습니다.

오늘 vueling홈페이지 들어가보니 가격을 내려서 팔더라구요..그래서 당장 샀죠.ㅎ

4월 23일 산티아고-바르셀로나, 4월 24일 바르셀로나-파리입니다. 두개합해서 한...93유로 정도 되는듯.

24일에 비행기가 세편있는데 이왕간거 바르셀로나 구경도 하자싶어서 저녁 6시 비행기로 했습니다.

사실 가보긴 했지만..그래도...더 보고싶은마음에..ㅋ

근데 그때닥쳐서는 힘들어서 그냥 집에 가고싶어하는건 아닐지 모르겠어요.ㅋ

레온에서 8일부터 시작할건데, 이정도면 넉넉하겠죠?^^
음..그리고...

가이드북...이나 지도 말인데요, 꼭 가지고 가야하나요?

아래 누군가가 가서 얻을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여기 서점에 가서 찾아봤는데, 카미노에 대해 많을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별로 없더라구요.

그리고 물론 비싸고...그래서 그냥갈까 생각중입니다.

그래도 어디에 뭐가 있는지 정보가 있으면 구경도 하고 좋을텐데 말이죠..

그냥 가도 상관없겠죠?
이제 출발할 날이 한달도 안남았네요. 한..3주?

바지도 사야하고... 슬슬 준비해야겠습니다.

리스트 작성해서 하나하나 챙겨야 할듯.

아..기대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