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거나 물빨래시 바로 마르는 등산용이 편할듯..요즘은 가볍고 싼것도 많은데...

답변 감사합니다~~^^ㅎ
전 27일부터 걸을 예정이거든요~ㅎㅎ
츄리닝 입고 홀로 걷는 여자아이를 보면 저라고 생각해주세요~ㅎㅎㅎ

일단은 평소에 편하게 입는 튼튼한 바지(틑어지면 낭패겠지요)...
게다가 속건 흡습 기능이 있으면 좀 더 편할 거 같습니다^_^

저는 그냥 일상복 입고 갔는데 뭐, 무리없습니다. 오히려 그런거 입은 사람보면 더울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 살이 타도 상관없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그냥 트레이닝 반바지를 두벌 그리고 얇은 면바지하나 가져갈생각인데요ㅎㅎㅎㅎㅎ

본인이 편하게 입을 수 있고 빨리 마르는 바지라면 괜찮아요. 너무 등산복에 집착할 필요는 없는 거 같애요. 지난 번엔 등산복 바지 한벌과 요가 바지 한벌, 반바지 한벌을 가져갔었는데 이번엔 등산복 바지 2벌이면 충분할 거 같애요.

등산복의 가장 큰 장점은 속건입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엔 매일매일 입고걸었던 옷을 빨아야하는데 일반 트레이닝복이 두툼한 면조직을 이야기 하시는 거라면 말리는데 시간이 좀 필요할것 같습니다. 가볍고 잘 마르는 바지라면 등산복이 아니래도 좋습니다. 전 몸에 전혀 붙지않은 인도바지를 가져가서 등산복보다 훨씬 자주 입었습니다.

저도 이거 고민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