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까지 냉동냉방만 생각하고 준비중이었다가 마침 기회가 돼어 치기공까지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치기공은 잘 알아보지도 않았었다가 이번 기회에(학교 신청한김에..) 치기공사에대해 검색을 해보니,
한국에서의 치기공은 새벽까지 이어지는 작업량과 아르바이트수준의 임금(2~3년경력자는 월평균200만원), 아주 열악한 작업환경등으로 많은 분들이 치기공을 아주 좋지않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또주위에 치기공준비하는사람있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린다라는 분들도 몇몇 계셨구요.
그에비해 호주 치기공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도 구하지 못했습니다.
단지 지식검색이나 각종 유학원사이트,사이트,블로그등에 있는 정보라고는 연봉 4만~4.5만$ 인 고소득 직종이다 라는 말씀들 뿐이더군요.
호주는 마트도 5시면 문닫고 일반 회사원들이나 시티 가게들도 대략 8시간정도 근무하고 일찍 문닫잖아요..
병원은 한번도 안가봤지만 병원간판도 해지고 불켜있는거 한번도 못본거 같고..
그런 호주에서 치기공사들은 새벽까지 일하나요?
임금수준이야 이미 많은 곳에서 연봉에 대해 언급해 주었구요.
일자리공급은 어느정도인가요? 공급량보다 수요량 많으니 부족직업군에 포함되었겠지만 대략 어느정도 인지 궁금합니다.
어떤 사이트에 올라온 최신글중에 호주 현지에서 치기공사로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더 힘들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한국에선 치기공사 남아돈다던데..

호주에서의 치기공사... 이것저것 많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