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5월초순에 순례길가는데 비행기로 독일 베르린에서 파리공항으로가서 기차로 몽파르나스에서 바이욘
을 거처 생장까지 갑니다. 오늘 베르린에서 파리까지 비행기 왕복예약을했는데 약94유로에 했습니다.
그런데 다행인것은 하루전에 예약했으면 +25유로를 더내야했는데 하루차이로 25유로가 down됐네요....

개껌! 개껌! 그런 방법도 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저희가 루프트한자타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경유해서 프랑스로 들어가는 항공표를 구입했지요..
생장으로 가실거면 파리로 들어가서 TGV타고 바이욘가셔서 바이욘에서 생장가는 기차로 가는게 가장 일반적인 코스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까미노 걸으면 엄청큰개..셔퍼트, 시베리안허스키...이런개들 많습니다..
대부분이 순한개들인데 가끔은 성질못된놈들도 있지요.. 개들입장에서 보면 사람이 너무 무서울것 같은데요^^;
개때문에 까미노를 포기할순 없잖아요~^^
작년엔 안나

감사합니다^^ 개가 있긴 있군요. ㅠㅠ 개 싫어, 개 무서워........

음.. 저는 까미노 후반에 큰 개들 많이 봤어요. 대~빵 큰 개들!!! 하지만 한 낮의 뙤약볕에 다들 자고 있더군요. 개 암모나이트 보셨나요? ^^ 딱 그 포즈로 자요.
으르렁 거리거나 순례자에게 관심 가지는 개는 한번도 못 봤어요. 걱정 안 하셔도 되요.

프랑크푸르트-파리 저가항공 알아보시구요
그리고 카미노 전 여행 짐 부치시려면 프랑스에서 부치시면 다른나라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빨리도착해요
그리고 파리-생장 티켓팅 sncf에서 하시면 되겠네요

큰 개가 간혹 있지만 대부분 시에스타 시간에 늘어져서 낮잠자거나(개팔자가 상팔자) 묶여있는경우였고
풀어있는 개들 중 사나운개 잘 못봤어요...
전 혼자 걷다 큰개 만나면 사람들 올때까지 기다려서 같이 가거나 빙~ 둘러서 걸어갔었어요
저 아는 분은 작은 강아지도

아무래도 생장이 프랑스 시골동네라 바르셀로나보다는 파리가 훨씬 편하실거에요.
프랑크푸르트에서 파리에 오셔서 파리->바욘->생장의 순서로 기차를 타시면 됩니다.
그리고 개...는 만나시는 분은 만나시고 저같은 경우엔 주인이 있어 묶여있는 개들 말곤 만나본적이 없어서...
많이 무서워 하시는데 정확한 답을 드릴 수가 없네요.
^^;; 하지만 개가 있건 없건 서유럽 22일 여행보다 훨씬 진한 뭔가가 남을거라는건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을듯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