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좀 색다른 고민일까요?
푸념이라기엔 좀 심하고, 암튼 화도나고 어이없는 일 때문에 걍 글 좀 올려보네요.

공급처 관련해서 대부분 계산서 문제로 고민이 많으신 줄로 아는데요,
아.. 저는 좀 특이한 문제네요..
제가 확인을 하지 않은 잘못이겠지만... ^^;;
그저 확인한건 배송비 별도...

이곳 사이트에서 한방생리대 xxxx 위탁 관련 게시글을 보고
위탁을 신청했더랬죠. 생리대 묶음배송해봐야 얼마나 나올라고 계약요금 비싸도 2,000원 선이겠거니 했습니당.
사이트보고 괜찮겠다 싶어 공급가 확인하고 바로 진행했는데.. ㅋㅋ
첫발주 넣고 완전 놀랬네요.

박스비 별도, 택배비 얼마라더라? 기가막혀 놀랬는데.. ㅎㅎ
우체국가서 택배 붙이고 가격을 알려주겠다네요.. ㅡㅠ 그래서 알려준 금액이 4천 얼마라던데...
ㅡㅡ;;; 완전 등에서 땀나더라구요...

성질나서 바로 상품 내려버리고... ㅋㅋ

하턴 관련 게시글에 딜러모집 어쩌구 되어있길래,
아예 매입문의를 했더니.. 안판대나 어쩐다나...

제가 몇달전에 딜러모임에 아는분과 함께 가서 식사를 하면서 구석에서 하는 말만 들었는데요,
믿을 만한 공급처가 어떻다는 말씀들을 하시더군요.
전 그게 계산서 발행하지 않는 공급처만 말하는 줄 알았는데...
이런 경우의 못믿을 공급처도 있더군요...
암튼 박스비에 택배비 고대로 송금하면 수수료에 세금떼니 마이너스도 보통이 넘는뎅... ㅠㅠ

프로모션 걸까 하다가 반응보고 걸자하고 한발 물러선게 오히려 다행이되었네요..
에혀.. 꼼꼼하지 못한 스스로를 반성도 하지만..
참 이런 좋은 커뮤니티에서 마치 사기당한 듯한 느낌이 들어 몹시 기분이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