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독일과 오스트리아...ㅎ
감사합니다

1. 영어를 하면 다른 순례자들과 많은 소통을 할 수 있구요, 스페인어를 하시면 식당이나 숙소에서 편리해요.

물론 손짓 발짓으로 소통은 가능하지만

가시기 전에 간단한 단어만이라도 알아가시길 권해요.

언어 못한다고 넘 쫄진 마시구요.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고 똑같은 사람들이니까 당당하게 초롱초롱한 눈빛을 쏘아주세요. ^^


2. 유럽 곳곳에 까미노가 많더라구요.

전 이번에 오스트리아 순례자길 (도착지 : 마리아젤 Mariazell) 걸었

ㅎㅎ문제는...ㅎ스페인에는
몇몇단어만안다는게... 함정이죠ㅎ

한 3개월 잡고, 한달에 약 1000 유로(프랑스 길), 로마에서 생장까지 2개월간 약 3000유로 잡으면 될 것 같은데요.

스페인어 할줄 알면 아무 문제 없어요.스페인 순례자가 제일 많으니 그들과 여행 즐기세요. 또한 스페인어 할줄 아는 유럽사람, 남미사람 많아요.

로마에서 출발하면 우와...
그럼 여행경비는어느정도나 들어갈까요??

저도... 영어 한도 할줄몰라요 ㅠ.ㅠ
스페인어는 조금 할줄알아요..
보통 걷는 사람들 거의 다 영어쓴다던데..
스페인어는 스페인사람한때만쓸수 있다고 ㅠ.ㅠ
저는 스페인사람하고만 말할수있겠군요 ㅠ.ㅠ

영어가 않되면 보디랭귀지로 하세요. 그러나 지금부터 공부하세요. 최소한의 의사 소통이 이루어져야 여행이 즐겁습니다. 말이 않 통하면 정말 난감합니다.
3개월 정도 생각하시면 로마나 이스탄불에서 출발하시면 되겠네요.

Arles에서 시작하는 길도 비슷하게 걸려요. 아니면 프랑스길을 끝내신 후 다른 길을 더 가보시는 것도 방법이죠.

le puy에서 시작하시면 산티아고까지 약 1600km입니다
제네바에서 오는길도 있던데 거리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