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생장에서 팜플로나로 우체국이용

생장에서 팜플로나로 우체국이용

퍼리

배낭 무게가 8kg가 된다고 글을 썼더니 어떤 분이 택시서비스롤 덧글에 써주셨어요.
근데 택시서비스가 물건잃어버리는 일이 흔하단 글을 접해서요,
생장에서 우체국을 이용하려구요.
첫날 피레네가 넘 걱정이어서요.
팜플로나에 3 일째이나 4 일째정도면 도착할듯 해서, 생장서 팜플로나 우체국으로 보내려구요.
이렇게 해도 되겠죠?

  • 진나

    8킬로는 무난합니다. 배낭이 힘들다기 보다는, 첫날이어서 힘들 거예요. 첫날 피레네를 넘는 것도 좋지만, 깔딱고개이니, 오리손에서 하루 묵어가시는 것도 좋아요. 저는 처음에 힘 빼지 않으려고, 생장에서 하루, 오리손에서 하루 묵었는데, 초반에 욕심부리지 않았더니 전체 순례길이 무난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빠리로 가는 비행에서 쌓인 여독이란 게 있잖아요. 몸이 그 땅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그리고, 오리손에서는 순례길 시작하는 모든 순례자들이 함께

  • 딥핑크

    대단하십니다.. 찬손님 얘기 들으니, 그냥 함 확~해버릴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한말글

    8킬로는 괜찮아요. 어깨에 메고 걸으세요. 저도 충분히 했어요. 저도 50 넘은 아줌마거든요. 걷다보면 이력이 생겨 익숙해져요. 가방메고 걸어서 묵시아까지 다 마쳤어요. 해보세요.한번.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