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1세의 남자입니다.

호주에서 대학원(회계학 전공)을 졸업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모기업 회계팀에 입사했습니다.

하지만 인간다운 삶과 노후대책의 일환으로 다시 한 번 호주 영주권에 도전하려 합니다.

Nursing이 가장 영주권 취득 가능성이 높은 것 같은데요,

문제가 되는게 제가 B형 간염 보균자입니다.

물론 비활동성이고 간수치도 높지 않고 그런데

이게 있으면 호주에서 간호쪽으로 학업이나 취업이 불가능하다고 들어서요..

정말인가요?

혹시 간호가 불가능하다면 영주권 관련학과로 TAFE에 갈 생각입니다.

호주에서 이미 대학원까지 졸업했어도 TAFE에 입학하는데에는 제약이 없을까요?

또 하나..

TAFE 졸업 후 영주권취득이 어려울시에는 또 다른 TAFE/College에 입학해서라도

호주에 머무를 생각입니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영주권을 딸 기회를 노리려구요.

이런식으로 학생비자를 연장하면서 머무르는게 가능한가요?

제가 호주에 있을 당시 아는 분이 학비가 엄청 싼 college에 등록해서

비자를 연장하는 수단으로 쓰는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