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면 길수록 커브각이 문제가 됩니다. 익숙해질때까지 연습이 필요한데 저처럼 커브틀다 옆면이나 지붕쪽 부딛칠수도 있습니다. 순간의 방심이 접촉사고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대부분 사고는 주차장이나 캠핑장 진입로 같은곳이 위험하고 일단 도로로 나오면 길이로 인한 부담은 크게 없습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트레일러 견인시 차선변경은 미리하지 않으면 쉽지 않습니다. 무턱대고 끼어들다간 옆차와 부딛치기 쉽상이죠..

불편한 진실을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담주에,,ㅎㅎ

500급 유저입니다. 도로를 달릴때는 사이즈는 큰 문제되지 않습니다. 크나 작으나 뒤 안보이고 차선 변경이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이 점은 운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집니다. 하지만 캠핑장 직전 진입로는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진입로가 1차선인데 폭까지 좁을 경우 길 옆으로 바퀴가 빠지는 등의 불상사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한 진입로가 경사져 있으면 들어가고 나갈때 트레일러 궁뎅이가 바닥에 스치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큰 트레일러일수록 캠핑장

끌고다니는건 300급이던 500급이던 같습니다^^

사실 그다지 어려운점은 없드라고요.
뭐크든 작든 꽁지에 달고다니는건 다똑같다는...

7미터정도는 제일 먼저 총중량과 내차의 능력이 맞는지
보셔야 될듯 하구요
실제로 그정도 트레일러를 안전하게 운전할수 있는
운전실력도 참고 하셔야 될듯 합니다

도로가 좁아도 웬만하믄 폭이 3미터 정도는 되니까 큰 문제는 안되는데 좁은 도로가 꺽이는 각이 큰 경우 길이가 긴 카라반은 문제가 됩니다.
제 경우 견인시에는 전혀 문제 없더군요. 폴딩이나 500급이나 견인은 비슷한데 후진시 500급은 길이가 길다보니 후방의 장애물과 카라반의 간격등 인지시에 훈련이 필요한듯 합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아주 생고생을 했는데 담벼락이 양쪽에 있는 골목의 커브길은 아주 죽음이더군요.절대 가시면 아니됩니다.
그리고 차선변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