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랑 일정이 거의 겹치네요!! 아직 구상만되어있고 확실한게 없어서 두려운것도 크네요 ㅠㅠ

우리나라의 날씨와 비슷하다고 하긴 하던데..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도 안입는 치마를 스페인가서 입게 되겠네요~^^

걸을 때는 봄가을용 등산바지와 긴팔후드집업티(유니xx에 땀흡수되고 잘마르는게 있었어요)가 기본이구요, 10월 말로 갈수록 오전엔 방수방풍 등산점퍼(등산전문 브랜드꺼는 아니고 지나다 샀던 싼 점퍼지만 요긴했어요)를 입었고 11월로 들어서면 등산점퍼와 세트였덩 폴라폴리스집업도 껴입엇어요.
씻고 쉴때는 히트텍 레깅스와 잘마르는 막치마, 히트텍 티셔츠 입었었고, 시작하고 며칠은 씻고 난 오후에도 좀 더웠는데 친구 반팔 줏어입었어요ㅋㅋ 옷은 짐이 되기에 버리는

오우~ 감사합니다~^^ 경험에서 나온 정보라 알차네요~^^

작년에 9월말부터 걸었으니 대부분 10월에 걸었는데, 걸을 땐 더워요. 쉴 땐 춥고.
* 걸을 때 입는 옷: 쿨맥스 같이 얇은 긴팔. 반팔 입으시려면 쿨토시 필수예요. 아주 까맣게 굽혀요. 특히 몸의 왼쪽. 전 최대한 가렸는데도 왼쪽 목에 화상 입어서 1년 가까이 된 지금도 자욱이 있어요. 바지도 얇은 긴바지. 짧은 거 입으시면 풀숲에서 골치 아파져요. 가능하시면 아랫단 지퍼로 연결된 걸로요. 빨래하기 힘들면 아랫단만 빨면 되니까요.
* 쉴 때 입는

전 10월 1일 파리 들어가서 4일부터 걸을 생각인데 빨리 오셔요....길에서 만나요..ㅋ

이렇게나 빠른 답변을 감사합니다.
옷은 오케이 아웃도어에서 구입하려고 보고 있는데 한 겨울용만 눈에 띄네요~^^

저도 딱 고맘 출발입니다. 이 질문의 답변 내용이 큰 도움이 되겠네요.
현재로서는 상의 긴팔 2, 반팔 1 가져가려고 합니다.
히트텍 2벌을 따로 챙기구요. 땀흡수용, 방한용을 겸해 사용할 생각입니다. 반팔입고 추운 날은 안에다 받쳐입을까 싶기도 합니다.
저도 초행이라 잘 모르긴하지만 바지는 춘추용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여름용도 크게 문제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닥 차이가 없더군요) 옷 사시려면 달 넘겨서 나가세요. 며칠 전에 나가봤더니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