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흠.. 저는 기념으로 열라 많이 찍었어요
지쳐서 안찍고 넘어간 적도 많지만
새장에서 피네스테레까지 크레덴시알 3개가 될때까지 찍었따는... ㅋㅋㅋㅋ
오히려 더 못찍어서 아쉬운데요 ㅋㅋㅋ

저같은 경우는.. 지나는 마을마다 스탬프를 받아야 하는지 알고.. 지나가다 보게 돼는 알베르게 마다 스탬프를 찍었습니다. 그랬더니.. ㅡㅡ; 레온에 있는 베네딕트 알베르게(?, 대성당 근처에 있는 알베르게 )에서 스탬프 받을때 호스피탈레로 분이 넌 하루에 몇개의 알베르게에 머문거냐면서 웃으시면서 약간 뭐라고 하셔서.. 주변 분들이 다 웃고.. 엄청 민망해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없다고 하던데... 전 이런 말을 두번인가 세번을 들었습

와~감사합니다~~저도 들르는 마을마다 받아야겠어요~열심히 걸었서 \참 잘했어요\ 도장받는다고 생각하구요^^;;

거의 웬만한 분은 이런 궁금증이 들텐데요. 저도 그렇구요^^

좋은 질문이신데요 (^^)/

스탬프 너무 이뻐서 마을마다 모아볼 생각인데.. 흑,,,,, 레온에서 꼭, 이어붙이기 하고 가야겠어요^^*

최소한 하루에 한번정도는 도장을 받아두시는것이 좋겠습니다. (가끔 산티아고협회에서 도장이 너무 적다고 얘기를 듣는 순례자가 있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기념삼아서 들르는 모든 바에서 스탬프를 받았습니다.

우선 첫째는, 숙박하는 알베르게에서 스템프를 찍어줍니다.
그다음은 중간에 들리는 Bar나 성당(문을 닫은 경우가 대부분)에서 찍을 수 있습니다.
제 경우 23일 걷는 동안 37개의 스템프을 받았습니다. 크리덴시알의 칸이 40개인데(스페인에서 발급받은 경우) 레온 정도가니까 쪽을 더 붙일 수 있는 종이가 알베르게에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