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여대생입니다^ ^

워킹홀리데이를 알게 되고 부터 이것저것 알아보고 상상하느라 정신이 없는....ㅋㅋ
우선 계획은 한국에서 6개월정도 돈을 벌면서 회화학원을 다닐 생각이구요
영어에 대한 기초정도는 있는지라 내년초 호주에 가기 전까지 가벼운 대화?정도는 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해갈 생각입니다.

이제 본론으로 가자면....
경험하신 분들이 가기전에 목표를 분명히 하라고 하더군요. 영어면 영어, 돈이면 돈, 여행이면 여행.
하나를 선택해야 하지만 하나만 선택하기가 참 어렵네요 ^^;;
가장 중요한 목표는 영어이고 호주에서 돌아와서 편입준비를 할 거라서 생활영어회화 수준이 아닌
아카데믹한 수준의 영어를 기대하고 있는데 워홀비자로 어학원을 옮기면 17주 이상 할 수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해서 들어가는 비용이 얼마나 될까요?? 학원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제가 생활비를 벌 수 있을정도로는 돈이 필요하고 영어도 필요한데 학생비자와 워홀비자중
어느 비자를 받는게 효율적일까요????
학생비자로 가면 어학원이 아닌 학교로 가게 되는건가요?? 아직 개념이 정확하지 않아서 ㅡㅡ;;ㅋㅋ
답변 부탁드려요~_~

참고로 제가 한국에서 준비해가려는 액수는 항공비 포함 600만원 전후에요!!
이정도로 어학연수만은 턱없이 부족할지 모르지만 주당 20시간 일하는게 가능하나고 해서
어느쪽이 더 효율적인지 고민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