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주행충전기(2) (실망 할텐데..어쩌지...@@;)
꼬꼬마
주행충전기 종류에 대해 물어 보셔서 조금더 논해 봅시다.(실망 할텐데..어쩌지...@@;)
[4]. 주행충전기(2)
1) diode battery isolators(다이오드형 배터리 차단기)
국내에 주행충전기(dual battery charger)이란 이름으로 팔리는 제품군이 여기에 속한다.쉽게 12v~18v 전기 통과시켜 이 사이에서만 충전하는 식이다.
솔직히 이것은 charger가 아니다. 미국에서는 말 그대로 차단기(isolator)라 정확히 표기하고자세한 스펙도 볼 수 있다. 그래서 나에게 적당한 것인지 판단할 수 있다.
배터리 충전에 적합한 상태로 전혀 가공하지 않기 때문에 배터리가 충전 되든 말든, 죽든 말든 상관 안한다.일종의 자동 전원 스위치이다.
3편 배터리 충전에서 보았듯이 현재 배터리 상태의 최적 전압으로 충전을 해야 되는데 아무런 콘트롤을안한다. 게다가 알터네이터 전압도 일정하지 않고 변한다.
충전이 안되거나, 과전압 과전류로 오버히터 상태로 충전은 되지만 배터리 손상이 심각해 질 수 있다.즉, 복불복이다
문제점을 나열하면
- 충전불능 또는 미흡 :
예를들면, 알터네이터에서 카라반 배터리까지 전선 굵기 10mm2, 길이 5m 이고 30a 정도 흐른다면 약 0.3v 전압강하가 있다. 또 차단기에서 약0.3v 전압강하가 있다.
메인 배터리 1단계 충전상태의 낮은 전압에서 전압 강하를 0.6~2v하면 보조 배터리는 충전이 거의 없다. 또, 메인/보조배터리가 2단계 충전을 해야되는 상황이라면 전압강하로 부동전압 보다 약간 낮거나 이 상태로는 안되거나 되는 구간이라도 미약하게 충전될 것이다.
물론 좋은 다이오드(schottky diode)를 사용해서 오히려 약간 더 높은 전압 나오는 제품도 있다. (이네 들은 일반 다이오드 사용한 제품 소용 없다고 씹는다..ㅋㅋ)
- 과전압, 과전류 :
문제는 여기에 있다. 조금 충전이 덜되면 어떠하랴 배터리만 망치지 마라... 예) 알터네이터 14.4v 출력이 된다면, 실제 보조 배터리에 오는 전압은 대략 13.8v이다. 보조 배터리 10% 상태에서 시작됐다면 적정 전압보다 높은 전압이 인가되고 전류는 알터네이트가 허용하는 한 무작정 당겨 갈것이다. (왜? 차단기는 그냥 스위치이다, 퓨즈가 있는 제품이 있을 수 있다) 배터리 반응은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더 반응을 잘하므로 연납축전지 경우 1도씨 증가시 -0.03v를 고려해 줘야 열화를 방지 할 수 있다. 일반 충전도 30도 이상더 올라 가는데 급속 충전보다 더 많은 전류 흐를시 얼마나 온도가 올라갈지 모르겠다. 특히 여름에는...
극판에서 수소,산소가 서로 반응해서 물이 되지 못하고 서로 반응해 기체가 발생된다. 또 양극판은 납이 아니라 산화납이다. 금속처럼 단단한게 아니라 가루로 되어 있어 다른 물질과 섞어 단단히 뭉쳐 놓은게 부서져 조금씩 가루가 나서 밑에 쌓인다. (그래서 자동차용 보다 산업용이 아랫부분 빈공간을 둬 쌓이더라도 쇼트나지 않게 하는 이유다. )
2) pwm 제어 챠저 (수정합니다. 이놈도 차져라 불리기는 민망합니다.)
위의 isolator 에서 보였던 단점인 과전압, 과전류를 해결하기 위하여 pwm(펄스폭변경제어)를 통하여 전압을낮추어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일본제품 sbc-001b/002 제품이 여기 속한다.
=============================수정 ::태양광콘트롤러 처럼 전압 조정하는놈 인지 오해 했다. 소비자 오해하기 쉽다.(이렇게 pwm선전 할 거면 전자제품중 pwm회로 사용 안한게 뭐가 있니? 업체 언어 도용이 심각하다)이 제품 전압제어용 pwm이 아닌 과전류를 막기위해 단순 스위치 역활로 사용되었다.=============================
문제점? isolator의 단점인 중 과전류만 막고 나머지는똑같이 해소되지 못한다.
단지 전류는 001b 제품은 30a, 002 제품은 60a로 제한되어 있다.
온도 보정없이 적당히 넣는다. 배터리 종류별 관리 전압이 다른데도 그런 설정하는 부분이 없다.
3)alternator-to-battery charger 이름으로 나온 제품이 있다. 미국은 캠핑카 사용시 훅업이 잘되어 있어서 그런지오히려 보트,요트용으로 나온 제품이다.
===========================수정합니다이제품 엔진 ecu 설정치 바꿔 전압 높이는 제품입니다맞지 않아 논외로 합니다===========================
-각 차량,배선,사용기기,배터리,배터리상태,차량상태등 모든 부분에서 달라 지므로 통상적 개념에서 기술하였으므로전압등은 업체마다 다 다릅니다. .. 그냥 대충 그렇구나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일 중요한 사실은 알트네이터 전력은 자량용 이므로 여유치를 알고 적절한 제품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부분은 지적 바랍니다.
-
사람
좀더 찾아보니 미국 업체에서도 제일 문제점이 케이블에 의한 전압강하가 너무 많아 상대적 전압이
떨어져 있어 문제라고 하는군요.
7핀 또는 13핀 소켓의 전등용으로 1.5mm2, 배터리차징용 2.5mm2, 냉장고용으로 2.5mm2으로
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있네요. -
네코
저는 주행충전기보다는... 캠장 가서 발전기도 없고하면 견인차에 인버터 달아서 트렐러 전원 꽂아서 쓰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비효율적이고 .... 매연도 걱정이지만.... 발전기 중에서 가장 조용한것이 차라고 생각하고.... 또 Euro6 급의 제 차는 어떤 발전기보다 공해가 적어서리.....
ㅎㅎ.. 그냥 비상용으로 말입니다... -
채움늘
이준노님 말씀대로 전류제한 스위치로 사용될 수 있네요
Mosfet의 gate voltage를 pwm이 제어해서...
본문 수정하겠습니다. -
딥체리
차회 나갈때 체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개힘
분리하면 문제 없다고 했으니 선로 누전도 아니고...
보조 배터리 충전후 캠핑장으로 가실 경우도 그런것인가요?
물오리님은 주행충전기 연결해 엔진켜지 말고 체크/ 엔진켜고 아이들링에서 체크해 보세요.
메인에서 보조 배터리로 들어가는지?
제품 사양 알고 계시나요? SBC-001a 제품이 있었다는데 이놈인지? -
여울가녘
알터 전압은 메인 배터리를 위해서도 더 이상 낮출 수 없습니다. 오히려 전조등,와이퍼등.. 전압을 좀 올려 사용하고픈 녀석들이 배터리 때문에 배터리 충전 전압 부근까지 내려 사용되는 실정입니다.
오히려 Mosfet의 전압강하가 2V가 넘는놈도 있으니 이정도 전압강하면 충전이 미흡하겠죠. -
키움
MPPT방식 100A급은 있는데 더 큰놈 있을것 같은데 찾아보겠습니다.
태양광에서도 MPPT 방식의 최대 이점은 낮은 전압을 올릴 수 있어 효율이이 좋다는 것입니다.
원래 PWM이 전압을 내리기위한 꼼수를 부리는 기법인데.. 가령 입력이 10V인데 5V가 필요하다면
말그대로 펄스폭 비율을 조정하여 50% 10V, 50% 0V, 50% 10V, 50% 0V, .... 이런식으로
입력전압이 일정한 것을 한사이클안에서 전기를 줬다 안줬다 반복하면서 -
민구
저도, 제가 잘못알고 있느것이면~ 지적 바랍니다.
. 일본산 주행충전기의 PWM제어는 전압을 낮추기 위함이 아니고, 전류량을 제어하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령, 카라반에 400A 배터리를 장착한 경우, 이걸 다 쓴 후 주행충전기에 물리면, 이 배터리들이 제네레이터 전력을 80~100A까지 땡겨가버릴 수 있고, 이렇게 되면, 제네레이터 손상, 배선화재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전류량을 제어하기 위한 장치로 알고 있습니다.
. MP -
도1도캣
문외한이라 잘못된 부분을 어찌 지적하겠습니까..??
저는 주로 캠핑가서 220V로 충전하는데, 아마 1)번이 달려 있는것 같아요~ -
에드가
카라반의 100a배터리에 태양광 200w로 늘 충전 중이라 만충상태에서 내려가본적이 없습니다. 일주일 내내 흐려도 실제 캠핑을 나가서 쓰는 양이 미미해서 그런지 언제니 풀 충전 상태입니다.
문제는 견인차에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제 차량에 장착된 시동용 메인이 무슨 이유에선지 견인만하고 나면 방전이 된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블박이가 주차모드시 전기를 너무 먹어서 그런가 싶어서 블박에 전원 연결을 하지 않고 주행해봤습니다.(미견인상태) 당연히 다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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