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6000원 짜리를 2만원 받을 수도 있고 1만원 짜리를 2만원 받는 등 상품별로 프로수가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몇번 해보면 대체적인 평균치가 있게 되며 훗날 내가 나름대로의 수익을 고려한 가격 책정에 용이하게 활용이 됩니다. 7000원짜리를 2만원에 팔아도 순 수익은 4000원 뿐입니다. 여기에서 각종 부대비용을 빼야합니다. 직원을 쓰면 인건비도 빼야 합니다. 허울좋은 박리다매로 팔다간 허리가 휘도록 일만하고 국가에 세금내고 오픈마켓에 수

따라서 19800원 판매가 // 매입비 7000원, 배송비 3000원, 판매수수료 약 3000원, 세금 약 2000원
따라서 19800원에서 16000원을 공제한 금액이 순수익이 됩니다. 4000원이죠? 4000원은 2만원 대비 20프로입니다. 따라서 정성적으로 나의 매출대비 순수익은 20%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G마켓, 옥션, 인터파크, 자체 쇼핑몰의 한달 총 매출(여기서 매출은 부가세를 포함한 금액입니다.) 을 합산한 다음 0.2를 곱

우선 매출가 대비 매입비, 판매수수료, 배송료, 세금에 대한 포지션을 %로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7000원에 사인한상품(부가세미포함금액)을 19800원 무료배송(배송비/박스포장비까지 약 3000원 적용)이라고 가정할 경우 보통 판매 수수료는 15%(오픈마켓의 경우 판매수수료+간접광고비+등록비/쇼핑몰의 경우 키워드 광고+카드수수료)로 잡고 세금은 일반과세자 기준 10% 잡습니다.

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정성적인 분석과 정량적인 분석이 있습니다. 정량적으로 하려면 매입과 매출가액을 정확히 정리해서 가감하면 순수익이 나올 것입니다. 세금까지 고려한다면 세후순수익도 계산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경리가 따로 있지 않은 이상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성적으로 분석을 해야 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이렇게 계산합니다.

저같은 경우 사업 초기 너무 잘 되서(그때는 판매자가 별로 없었지요.) 넘치는 주문량을 메우기 위한 마이너스 통장을 잠시 활용한 이후로는 한번도 마이너스였던 기억이 없습니다. 제 자랑이 아니라..(저도 이런저런 위기도 많았고 광고, 입점 등등 안 겪어 본게 거의 없습니다.) 엄청난 매출로 매스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분들도 1-2년 후 소리소문 없이 자취를 감추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매출->순수익이 되는 구조를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마진이 너무 박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시작한지 7년 되었지만 자금회전을 고민한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1만원에 사입한 상품.. 저는 최소 2만원에서 4만원까지 받습니다. 4만원에 사입한 상품 99000원에 하루 4-5건만 나가도 문제없는 구조거든요.. 그런데 어떤 분들은 4만원짜리 사입한 상품을 56000원에 무료배송으로 치는 것 보고 저리 팔아도 남는가 싶더군요. 일반과세자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판매가 구조라

한눈에 관리 하기위해 장부정리 열심히 하지만 역시나 관리가 안되구요 ㅎㅎ;
그렇게 몇년 하다보면 확인되는건 매월 움직이는 물동량과 재고죠..
지출할거 다 지출하고 내 생활 다 하고, 쌓여가는 재고 이게 결국 재산이죠.
계절에 맞게 재고 풀면서 목돈만들고, 신상팔아 유지 시키고 그런거죠뭐

저도 고민입니다..
제발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매주 들어오는 금액이 적은 금액이 아닌데도 2,3일이면 오링나버려서
여기저기 꿔서 쓰다가 결국 다음주에는 대출을 받기로 결심을 했어요..
매출이 늘어나기때문에 그만큼 물건값이 들어가서 모자란거긴 하지만
아무리 잘팔리면 모하나요..돈은 지마켓 이자놀이하는데 이용만 되고 나한테는
늦게 와버리니..
내가 당장 물건할돈이 없어지네요..

여기서 참고할 것은 매입비, 판매수수료, 세금은 매출액에 대체로 정비례 합니다. 다만 배송비 부분은 판매가가 높아지면 차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금액이 큰(덩어리가 큰) 제품은 저가 상품에 비해 사입가 대비 판매가 비율을 낮추더라도 전체적인 수익률을 맞출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연구해서 판매가를 정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지론입니다. 모쪼록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당장에 급한대로 대출받아서 사용하면 당분간은 문제가 없지만..
매출향상이 계속 되다보면 또 모자라게 될것인데..그럼 내가 번돈은 대출받은돈을 값고도 남지만
내손에 없어서 값지도 못하고..휴..
고수님들 융통서있는 방법을 조언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