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저거요, 약콩인지 서리태인지는 모르겠는데 하여간 검은콩이요.. 그냥 물에 씻어서 팬에 놓고 약한 불에 볶아서 먹어요. 아침마다 한 줌씩이요. 가루까지 내기는 귀찮아서.. -_-; 근데 그냥 볶아서 먹는 게 맛난 것 같던데요. 제가 콩을 좋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너무 덜 볶지도, 너무 많이 볶지도 말고 가열하면서 보시면 콩이 익으면서 검정콩 껍질이 조금씩 갈라지고 사이로 연두색 속이 보여요. 그 연두색이 좀 노란색 정도로 익으면 딱 알맞게 익

엥 저희 어머니는 볶은 콩을 가루로 빻아서 주시는데...안볶고 갈 수 있나요??

전 그냥 제가 아침마다 볶아서 먹어요. 고소하고 맛있던데요. ㅎㅎ

콩을 볶아 드셔도 좋은데 소화가 잘 안되실수도 있으니
청국장 같은걸로 발효시켜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
보통 콩자반을 만드는 검은콩보다는 콩자반 콩의 1/3 크기의
약콩이라고 불리우는 서목태가 좋습니다. ^^

어휴 볶은콩 좋~죠 심심풀이 간식용으로 드시면 더더욱 좋습니다. 가루로 드셔도 되는데 볶은콩 그냥 드시는게
더 나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