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작년에 차를 끌고 다닌 루트입니다.
너무 빡빡합니다. 그리고 가는 도시마다 특색이 있어 이렇게 다닐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카미노와 다르게 내륙지방은 톨레도, 꼬르도바, 세비야 등은 무지하게 덥구요,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곳의 거리는 상당히 먼 거리입니다.
제가 먼저 다녀온 봐로는 마드리드 (2일 : 휴식, 프라도미술관과 마드리드 관광), 톨레도 (1일 :대성당과 구시가지), 그리고 바로 남쪽으로 내려와 (2일 : 론다, 미하스, 등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varam님 덕분에 카미노 이후 일정도 체계적으로 세워놓고 순례길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어요...덕분에 더욱 알찬 스페인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번거로움을 무릎쓰고 여러가지로 조언해주셔서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꼬르도바든 세비야든 하나만 정해야할 거 같아요.
아니면 아예 둘다 빼든가;;
하루만 돌아봐도 괜찮을 것 같은 도시(똘레도, 라만차, 론다 등)들도 최소 1.5일은 시간을 줘야..
좀 돌아보고 쉴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순례 후라서 저 위의 일정도 좀 무리인것 같지만...
욕심이 많다고해서(저도 그래요^^:) 최대한 그 욕심에 맞춰서 생각해봤어요~

바람님이 댓글에서 짜주신 대로 일정을 진행해야겠어요..감사드립니다

또 올리셨네요~ㅎㅎ
근데, 하루보고 자고 이동하고 하는 식은 너무 무리인것 같네요..
마드리드 out 이니까 산티아고에서 마드리드 이동 후, 관광과 숙박 빼고 바로 톨레도 이동하고
톨레도에서 짐풀고 쉰다음 다음날 하루 더 보고 그리고 라만차로 이동하고 자고...

(여기 톨레도 라만차를 하루보고 하루 이동으로 잡는건 좀 힘들고 두군데를 합쳐서 3일로 잡아보는 건 어떨까요. 가령 톨레도 오후에 도착 그날 오후, 다음날 점심 이후까지 관광하고 라만차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스페인에 집중하고싶어서 포르투갈 관광 루트는 아예 배제해서요... 생각해보니 너무 빡빡한 일정 같기도 하네요. 욕심만 많은지라ㅠㅠ 마드리드는 예상외로 볼 것이 없다고 해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ㅎㅎ; 마드리드에서 2박, 세비야에서 2박, 그라나다 2박 하면서, 네르하 등 근교 도시를 방문하는 건 어떨까요? 역시 방문하는 모든 도시에서 숙박은 무리겠죠..?

일주일 시간인데 하루에 한군데식 다닌다는게 너무 무리 아닐까요? 말 그대로 관광지 찍고 뜨는 식인데...

그리 바람직하지 않은 계획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먼 길 갔으니 많은 곳 둘러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너무 몸도 힘들고 지칠것 같습니다. 한달 넘게 걷느리 지쳤으니 휴식 개념의 여행을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예를들어 그라나다는 알함브라 궁전보러가는 데나 다름없는데 위와 같은 방식으론 입장이 매우 어려울겁니다. 너무 욕심부리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