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인플이 헉헉` 힘들게 하네요
하지만 그건 지켜보기로 하고!

제가 신는 등산화 - 요즘 요걸로 매일 걷기 연습하고 산도 열심히 다니고 있답니당-
어쨌든 요 등산화가, 방수가 어느 정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8년전 쯤에 산 건데, 신은건 아마 20 일도 안될겁니다.
맘에 안드는건 빨간색이라는것 요거 한가지인데..단지 방수때문에 새걸로
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정이 들어서 신고 가고 싶은데..그저께 비올때 산에 1시간 반 정도 있었는데 괜찮더라구요.
땀때문인지 발가락 주변의 바닥부분만 살짝~아주 살짝 ~습한 듯한 느낌 -근데 신발 벗고 있으니 금방 뽀송뽀송해지더라구요(양말은 쿨맥스 신었습지요)
그래서 그냥 신고 갈까 어쩔까 심히 고민됩니다.
참고로 저는 5월에서 6월까지 까미노위에 있을꺼에요.
계획대로 움직인다면요
방수안되면 구체적으로 무슨문제가 있는지..가르쳐주세용~

글구 썬글라스 요거 필수준비물인가요..모자는 꼭 쓸건데..모자와 상관없이 꼭 가져가야하는지..
여분의 안경에다가 썬글라스까지 하면 짐이 또 느네요..

등산화와 배낭 만큼은 내몸에 편한 걸로 준비해야한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글구 짐은 꼬옥 필요할걸로 가볍게 걷고 싶은데.

아 글구 배낭을 보니, 윗부분에 뚜껑 있는게 있고 그냥 지퍼로 된 게 있던데 요것들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또 비행기 탈때 기내에 못들고 들어가잖아요 지팡이 화장품 등으로 인해. 그럼 배낭은 잠금장치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마음이 급해서 검색못해보고 그냥 질문합니다 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