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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게 자리없을때 노숙이요...

알베르게 자리없을때 노숙이요...

울트라

네... 카미노에서 한국 월드컵을 응원하며 바에서 맥주마시는 꿈은 사라졌지만
한국 잘했구요^^선수들 모두 쵝오였습니다~~~

요새 알베르게에 자리가 없을 거 같다는 글을 많이 봐서
노숙...매트... 이런얘기 들었는데요.
제가 떠날날이 며칠도 안남아서요...

질문!
만에 하나 매트리스 배정도 못받고 그냥 바닥... 혹은 지붕 없는 곳에서 자야할 일도 생길 수 있을까요?
물론 그렇다고 해도 거기에 맞게 적응은 해야겠지만요.
그런 경험 있으셨던 분 계시면 들려주세요~

  • 큰돌찬

    실제라 배낭에 텐트 싸가지고 다니는 친구들 보았습니다. 아일랜드에서 온 여자애 하나도 경치좋은 바닷가에서 자더군요. 독일애는 남의 집 마당에서 자고.. 물론 사전에 양해를 얻고요.

  • 해님꽃

    산티아고 도착 100km 전(사리아)부터는 스페인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지고 사설알베르게들이 예약을 받습니다. 그래서 알베르게가 풀이 되는 경우가 좀 많습니다. 체육관에서 두어번 잤습니다. 완전 맨바닥에 침낭만 깔고 자는 사람도 있었고 그나마 일찍 도착하면 여름에 풀에서 사용하는 뷰브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 도1도캣

    자리가 없을경우 체육관같은 곳에서 매트리스 깔아 주더군요..
    그리고 올해가 성년이라 임시 알베르게가 많이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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