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목표로 하고 여러 나라들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만,호주로 마음이 기우네요.그래서 여기저기 대학 홈페이지들 들어도 가보고, 정보를 모았습니다만제가 못 찾는 건지, 아직 몇몇 궁금증들은 해소가 되지 않아요.우선은, 오늘 찾아보면서 G8이라는 것과, 파운데이션에 대해 새로 알게되었어요....에휴. 유학간다는 녀석이 이걸 모르고 있었네요.어쨌든, 제 토플 최고 점수가 96점입니다.조금만 더 하면 세자리수지만, 토플 시험에는 운도 필요하고, 언제까지나 토플 점수에만 매달릴 수가 없어서 일단은 보류 중입니다.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은,제가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대학들의 커트라인은 토플 90점 이상이더군요.그런데 제 점수로 대학에 넣었을 경우, 토플 점수가 저보다 높은 사람들은 당연히 많겠죠. 여기서, 토플 점수로 경쟁에서 밀리게되나요? 커트 라인을 넘겼음에도 저보다 다른 높은 점수를 우선적으로 합격시키나요?에...그리고 또한가지 궁금한 점은, 파운데이션인데요.호주대학은 3년제로, 그 이유가 1년은 이미 고등학교에서 배우고 올라가는 거라더군요.그걸 보충하는 것이 파운데이션이라고.그렇다면, 호주대학이 목표라면 무조건 우선적으로 파운데이션을 거치고 나서 대학에 입학하는 건가요?

그리고, G8 대학에 입학하려면, 내신도 볼 테니...제가 한국이 아닌 다른 곳, 그것도 영어권이 아닌 나라에서 공부했기 때문에 내신은 조금 낮을 수도 있겠네요.GPA 형식으로 4점만점에 3.25인데 (고1~고3 평균), 이 내신으로도 괜찮을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후아후아, 왠지 모르게 긴장됩니다. 올해가 끝나갈수록...어흑. 벌써 11월이에요.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많은 도움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