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공항근처 Ibis 호텔에 묵으면 짐보관 가능합니다. 1박 59유로이고요. 공항에서 전철 1정거장입니다.
처음에는 여직원이 1일이상 짐보관안해준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른 직원한테 다시 부탁했더니 no problem하면서 짐보관 해주더군요. 아마 동양인이라 인종차별 같은것을 하는것 같아요. 못된 여직원이 한명 있더군요. 그것 이외에는 다 괜찮더군요. 마드리드에 다시 가신다면 그 방법도 괞찮은것 같아요.

짐 배달은 7유로에서 10유로 사이였던걸루 기억합니다. 그런데 배달서비스 이용하면 정해진 알베르게로 가야해서, 그게 좀 문제라고 하더라구요.모든 알베르게에서 서비스를 하는 건 아니거든요. 매일매일 보내는것도 경비가 꽤 되니까, 우체국에 한번 물어보세요. 전에 만난분은 9킬로 정도까지 보내셨던 걸루 기억하는데, 박스가 굉장히 컸던걸로 기억되거든요.

그런가요 ? ㅠㅠ 아마, 우체국에서 안받아줄꺼예요, 길이가 제 키보다 조금 작거든요,,;;;;;; 저도 피레네 꼭 가고싶은데, 이번에는 너무 준비가 안돼서, 다음에 꼭 가보려고요 ^^ 아님, 이번에 하다가, 갑자기 가고싶으면, 프랑스로 넘어가서 할지도 모르겠네요 ^-^*

짐 보내는 배달 서비스가 모두 다 가능한 건 아닌것 같았어요. 알베르게에서 미리 받아주지 않아서 엉뚱한 데 내려 놓으면 그거 찾는게 더 어려운 경우도 봤거든요. 무슨 짐인지 모르겠지만, 산티아고 우체국으로 보내시는걸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 듯도 한데요..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 다르겠지만.. 전 짧은 일정 중에서 피레네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오리손이나 운토에서 하룻밤 자고 가방을 미리 보내고 산을 넘는다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한번 고려해 보세요. ^^ 어디까지나 제 의견입니다.

오오,,, 괜찮네요, 심야버스,,!!! 저는 공항에 9시 40분에 도착하거든요,,,!! 심야 버스 알아봐야겠어요 ^^
그리고, 팜플로냐 부터 시작해야겠네요 ^^ 신발,,, 함 알아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저는 밤 12시쯤에 팜플로냐가는 심야버스 타고 하루를 벌었는데 그거 생각보다 안 힘들어요..

뭔진 모르지만 굉장히 중요한것을 배달시키는것이 불안하네요 다른건 몰라도 신발만은 좋은거 구입하시는게 오히려 산책하는기분에 맞을 겁니다. 발이 아프거나 물들어가면 대책이 없거든요 ..

짐을 미리 다음 알베르게까지 보내는것은... 알베르게에서 신청합니다. 알베르게의 자원봉사자에게 물어보면 되거든요. 5~10유로 정도 했던것 같은데요... 다른 순례자들과 같이 단체로 하면 조금 싸지기도 하고 그런가 봅니다. 제가 직접 이용해본적은 없고 몇몇 알베르게에 안내판이 붙어있는것을 봤습니다. 산의에 있는 사이트에서도 봤고요.

마드리드에서 숙박을 하신다면.... 그 숙박한 곳에 짐을 부탁해보시면 어떨까 하는데요. 물론 마드리드로 다시 돌아가신다면요

일단 팜플로냐까지 기차 또는 버스로 이동한뒤 그곳에서 다시 택시/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팜플로냐에서 시작하는것도 함 생각해보실수 있겠네요.

알베르게는 보통 5~10키로에 하나씩 있지만... 구간에 따라서 좀 멀리 떨어진곳도 있습니다. 걷다가 힘들면 줌간에 버스를 탄다든지 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