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하자면 사연이 좀 긴데요~~ㅎㅎ
베트남 항공으로 유럽여행을 계획하다가 스탑오버 조건으로 베트남을 가게되었습니다^^
처음엔 하노이 주변만 둘러보려고 베트남 정보를 알아보다가..
베트남의 매력에 쏙 빠져버려서 베트남과 주변 국가까지 한달일정으로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그것도 동생까지 끌어들여 하노이에서 만나서 여행하기로 했어요ㅋㅋㅋ
제가 인도 여행 경험이 있어 (짐 싸는게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케리어 보다는 배낭을 가져가는게 좋을꺼란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혹시나 바퀴라도 깨질까봐,,^^;;)
유럽 여행은 케리어로 하고 베트남 도착해서는 동생이 들고온 빈 배낭에 다시 필요한 짐을 꾸려서 다닐 생각인데,,
그래서 케리어랑 조금 남게될 유럽의 짐들은 어떻게 할까 고민중입니다 ㅠ.,ㅠ
하노이에서 국제택배로 보내려고하니 최소 10~18만원은 드는거 같구,, 코인 락커도 없는것 같구,,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다 호텔이나 여행사에서 짐 맡아준다는걸 봤는데요~^^ 저처럼 한달(정확히 28일)동안도 맡아줄까요?
당연~ 유료로 맡길꺼구요,, 그런데.. 기간이 넘 길다보니..ㅠ.,ㅜ 그래도 택배보단 쌀것 같아서,,ㅎㅎ
혹시라도 방법을 아시는분은 꼭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참!! 글구~~ 베트남 도착하면 7월인데 7월의 베트남도 괜찮겠져? 날씨는 어떨런지,, 옷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